26.1.2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나는 포기를 겪었어
수능이 끝난 시점으로부터의 내 모습을 다시 마주했지
전과 다른 점이라면 내가 마주하고 있는 것이 나의 모습임을 인식한 것?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내가 걸으려 하지 않음을 안거 같아.
내 정신은 연약하기 짝이 없다.
내 인생은 이제 봄의 후반부에 다가가는 중이다.
봄은 춥고 생존에 집중하며 질기게 버텨내 싹을 피워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어연 한 달 목표인 10년을 100으로 치면 1 정도 온 건가?
무언가를 위해 메일 스스로를 단련하고 쌓아가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 당연하게 누리던 무언가도 포기하게 될 것이고 그렇기에 얻는 것 또한 있을 것이다.
메일 꾸준하게 무언가를 습관적으로 메모하고 시각화하는 습관은 2개월 정도 되었다.
나는 달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새롭게 도전한다.
습관 만들기 내가 원하는 습관을 원활하게 구축해 나가려면 큰 습관들은 미리 지금 해야 한다.
이번 달은 메일 4시 기상은 거의 성공 궤도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5시 헬스장을 추가해보려 한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정말... 정말로 사람이라는 게 육체적 고통을 느끼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정신적으로 비는 부분이 있다.
크로스핏, 헬스, 요가까지 꽤 다양하게 해 왔는데 삶에 몸의 한계까지 몰아붙이려는 의도에서 나오는 육체적 고통의 유무는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다. 고통이 너무 많아도 문제지만 현대인들은 특히 굳이 선택하지 않으면 없이 살아가고 찾지 않기 때문에 전혀 없는 경우가 많다. 몸을 만들고 살을 만드려고 운동을 한 기간은 겨우 인생 통틀어 3개월 대부분의 기간은 정신과 마음을 위해서 해왔다. 그나저나 내일부터 시작이긴 한데 이 추운 날 메일 출석할 수 있으려나? 메일 러닝이 날씨에 무너지고 난 후 그 방안이 헬스장 복귀였다.
뭐 어쩌겠어 뭘 생각하던 헬스장이 현재로서 다방면으로 최고의 선택이다.
언제까지 유지될까? 당장 내일 갈 수 있을지부터 모르겠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