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운지로 이용가능한 라운지
베이징 수도공항은 1999년 3월 1일 문 열었어요.
벌써 26년이 지났네요. 군데군데 개보수하고 있어요. 대한항공 모닝캄은 동방항공 비즈니스카운터에서 체크인할 수 있어요. 베이징-상하이 구간은 H 전용 카운터에 해요. 대도시간 빠른 연결을 위한 약간의 패스트트랙 같은 거예요.
오랜만에 갔더니 라운지가 몇 개 생겼어요. 기존 항공사 라운지는 원래 있었고 라운지운영회사에서 하는 라운지예요. 26년 된 수도공항 가라앉은 분위기와 달리 최근 생겨 인테리어가 새롭네요.
더라운지앱에서 이용가능한 라운지가 3개가 있는데요.
제가 타는 게이트 쪽에 2개가 있어요. 인기 있다고 표시된 루비라운지는 들어갔다 그냥 나왔어요. 정말 구멍가게 같아요. 여기는 이용하지 마세요.
21번 탑승구 앞 라운지가 괜찮네요.
크기도 적당하고요. 제가 늦은 시간에 가서 핫푸드는 없었는데요. 시간 대별로 간단하지만 핫푸드가 있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 조명이 새롭고 특이합니다.
베이징에서 2 터미널 국내선 이용하고 더라운지 이용권 있으면 한번 가보셔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