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군데만 있는 제네시스 레스토랑

상하이

뉴욕과 상하이에 딱 2군데 있어요

제네시스 차량 전시와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위치는 상하이에서 땅값 비싸디 비싼 신천지

1층은 전시장

2층에 레스토랑이 있어요.

1층에서 제네시스 구경했어요.

G80과 GV80이 다르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차알못에 운전도 못하는 안나는 그저 쳐다보기만 하고요.

2층은

스튜디오라는 말이 어울리는 열린 공간

 노출 시멘트 천장과 기둥도 개방감 있어요.

한식의 재해석과 새로운 맛과의 만남

메뉴에 한국어도 같이 표시되어 있어요.

칵테일 메뉴

마가리따.. 이런 컨셉 처음이에요. 붙어있는 빨간 가루는 무려 고춧가루

흑임자 광어 튀김.. 맛 없기 힘들죠. 완전 맛남

두부김치부라타.. 치즈와 두부 잘 어울려요

반건조오징어버터구이-애도 술을 부르는 맛

우리나라 카스 맥주도 시켜주고

젤 애매했던 해물찜.. 정체성과 맛 모두 모호

된장국-이거 다 표준 맛

논 알콜 음료-차갑게 우린 보이차와 리치 콜라보

돼지갈비의 재발견

막걸리 칵테일-두 손으로 공손하게 마셔야 해요

젤 맛났던 크림전복미역파스타

김치불고기볶음밥

좀 짰어요.

한라봉젤리

튀밥과 깨강정이 올라간 막걸리 아이스크림

전복 미역 크림 파스타가 넘 마음에 들어 오늘 만들어 먹은 것은 안 비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