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치앤탄 태국식당 맛집, 망고트리

上海 前滩 芒果树

by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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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꼭 사지 않아도 걷는 것만으로도 좋은 상하이 치앤탄 타이구리 上海 前滩 太古里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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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수많은 식당이 있고 태국 식당도 많아요. 지금까지 가 본 태국 식당 중에서도 미타이에 뒤지지 않네요. 음식 비주얼부터 향까지 태국느낌 잘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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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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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바삭하게 튀긴 생선 위에 레몬그라스, 라임잎, 민트, 고추 등을 듬뿍 얹은 매콤·상큼 소스가 올려져 있는데, 사진에서처럼 색감부터 화려합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해서 술안주 느낌… 매워요.


음식 주문할 때, 직원이 매운 맛도 괜찮냐고 해서 괜찮다고 했어요. 우리 DNA에 매운 맛 새기고 태어난 민족이거든요.


쏨땀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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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향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먹을 만한 스타일인데 조금 짰어요. 피시소스 맛과 향이 확 올라오는 순간, 그래 지금 태국음식 먹는구나 하는 느낌이 딱


계란 그물망으로 감싼 팟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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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압도적이죠. 얇은 계란 망 속에 팟타이를 감싸고 새우도 큼직하게 올라와 만족감이 높았어요. 고춧가루·설탕이 있어 각자 취향대로 먹을 수 있고요. 태국에서도 이런 비주얼의 팟타이 못 먹어본 듯해요.


소고기 안심 들어간 옐로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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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향이 진하고 크리미한 질감, 맵기보다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스타일. 고기, 야채가 골고루 들어가 있고 국물 농도도 적당히 걸쭉해 밥하고 같이 먹으면 맛있을 듯, 고기가 덩어리 째 들어있어요.


똥얌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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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향이 잘 느껴졌어요. 버섯, 토마토, 새우까지 넉넉하게 들어 있어요. 가격은 4인분이라는데 269 위안( 54,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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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와 튀긴 새우가 들어갔는데 야채 제대로 풍성하게 넣고 말았어요.


게살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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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고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는데 게살 넣은 볶음밥이면 말해 뭐해요. 무조건 맛있습니다.


디저트로 시킨 망고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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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껍질을 플레이트로 사용한 게 좋았어요. 너무 달지 않은 찰밥과 망고, 찰떡궁합



상하이 망고트리는 가격대는 중상급이고 음식의 퀄리티와 플레이팅이 좋았어요. 와인콜키지 없어요. 가지고 간 뵈브클리크 로제 와인 한 병 짠짠 나눠 마시고요. 샴페인잔, 아이스버켓 따로 준비해 주시고 직원이 와인을 알아서 따라주는 서비스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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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는 재방문할 의사가 바로 생길 만큼 만족도 높았고, 전체적으로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아 좋았어요.

6명 식사에 약 900위안 1인당 단가는 약 3만 원 정도예요.


다종덴핑大众点评나 메이투안美团에서 세트메뉴 바우처를 구입해 시킬 수도 있어요.


밥 먹고 타이구리 슬슬 걸으면서 소화시키는 것은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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