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과 의심 사이

by 감성기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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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든 문제는 타인의 진심을 의심하는데서 시작된다

그 사람의 진심을 의심하고

혼자 결정 내리고

그 사람을 지워낸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조금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줄걸,

결론짓지 말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둘걸,

만약 그게 끝이었더래도

온화하고 아름답게 매듭지을걸.

그냥 그런 후회들이 남는다


그래서 더욱 무던함에 집착하나 보다

내 감정, 내 멋대로

타인의 진심을 의심하게 될까 봐


아니,

설사 타인이 진심이 아닌 거짓이라 해도

내 의심을 보태 굳이 그것을 보려 하지 않아도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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