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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Aug 01. 2023

내가 -3억 5천 만원의 빚이 생겼던 핵심적인 이유

세상에는 우연적으로 발명된 것들이 많다. 



1. 3m 연구원이 강력접착제를 개발하고 있었다. 여러 번 실험에 실패하면서 '우연적으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임이 없는 접착제를 만들었다. '포스트잇'이다. 





2. 한 남자가 고무와 황을 섞는 실험을 여러 번 하다가 '우연적으로' 혼합물을 뜨거운 스토브 위에 떨어뜨렸다. 



그런데 이 혼합물이 녹지 않고 강도가 높고 단단한 물질이 되었다. 이 고무는 훗날 타이어가 되었다. 이 발명가를 기리며 '굿이어'라는 타이어 회사가 시작되었다. 





3. 두 형제는 요양원 환자들의 식사를 만드는 중 옥수수와 밀을 섞은 반죽이 '우연적으로' 말라 버린 것을 보았다. 이를 시작으로 '콘플레이크'가 발명되었다. 두 형제의 성은 켈로그이다. 




이렇게 우연적으로 발명되고 발견된 것들이 정말 셀 수 없이 많다. 그렇다면 정말 우연적으로 발명, 발견될 것일까? 



정확하게 말하면 그것은 몰입한 사람들에게만 찾아오는 기적이다. 정확히 같은 상황을 몰입하지 않은 사람들이 겪는다 하더라도 몰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 발견과 발명을 해내지 못한다. 



몰입이 공부와 업무 등에 핵심적인 요소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몰입을 할 수 있을까?



감사하게도 우리나라에 이 '몰입'에 관련하여 깊게 연구한 사람이 있다. 바로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황농문 교수이다. 그렇다면 황농문 교수가 말하는 몰입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먼저 황농문 교수는 뇌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뇌는 깨어있는 동안 엄청난 정보를 받아들인다. 특히 시작적으로 엄청난 데이터를 받아들인다. 



인간의 눈은 보통 1억 화소,  주사율은 60hz라고 한다. 이렇게 고화질로 영상을 촬영한다고 생각해 보자. 아마도 몇 기가바이트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각 외에도 촉각, 후각등 엄청난 데이터를 깨어있는 동안 수집한다. 



그 수많은 데이터는 자는 동안 쓸모없는 정보(단기 기억)인지, 소중한 정보(장기 기억) 인지 뇌가 판별하여 처리를 한다. 



이 과정이 없다면 우리 뇌는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 얼마 지나지 않아 과부하가 걸릴 것이다. 

 


우리가 어떠한 것이 실력이 되려면 깨어있는 동안 수집된 정보가 자는 동안 장기 기억이 되어야 한다. 



오늘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모두 뇌가 단기 기억이라고 판단해 없애버리면 아는 것이 없게 된다. 



그렇다면 뇌는 무엇을 기준으로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을 나눌까? 2가지 기준이 있다. 



바로 충격과 반복이다. 



우리가 미국에 2001년 10월 11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한 달 더 뒤인 2001년 9월 11일에 미국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할 수 있다. 충격 때문이다. 



충격이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오기 때문에 충격을 지속적으로, 의도적으로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복을 이용해야 한다.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반복은 뇌에게 '이게 중요한 정보야 장기 기억화 시켜'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황농문 교수는 50시간을 연속해서 생각하면 몰입도 100%가 된다고 말한다. 50시간이면 7시간 수면한다는 기준, 3일을 지속적으로 그 문제만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몰입상태에 이르면 두뇌 가동률이 최대가 된다. 또한 그 사람을 기준으로 그 문제에 관한 '영재의 뇌'가 된다고 한다. 



이러한 상태를 몇 개월 유지하면 '천재의 뇌'가 된다고 한다. 황농문 교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완벽한 몰입상태에 도달하면 '기적적으로' 답을 얻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1시간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생각하면 우리는 우리 두뇌의 2%의 능력을 사용한 샘이라고. 우리는 1시간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생각해 본 적이 얼마나 있는가? 



이것이 바로 내가 35살까지 -3억 5천만원 빚에 이룬 성과가 하나도 없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내가 브랜드를 30억을 매각한 것도 명확하게 설명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이러한 이유로 평생을 평범한 성과를 낸다. 더군다나 지금 시대에는 몰입을 방해하는 방해물들이 너무나 많고 심지어 재미있다. 게임, 유튜브,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틱톡 등 



하지만 뒤집어서 생각해 보자 당신이 몰입상태에 이를 수만 있다면 당신이 원하는 성공을 하고 부자도 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황농문 교수가 집필한 '몰입'을 읽어보거나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황농문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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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시도했지만 잘 안 되나요?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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