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수퍼문 Jul 31. 2023

정원사처럼 살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하는 이유

우리의 생각은 정원과 같다. 씨앗을 뿌리면 자라난다. 토마토를 심으면 토마토가 자라나고 옥수수를 심으면 옥수수가 자라난다. 



또 내가 아닌 부모님이나 친구가 내 정원에 씨앗을 뿌릴 수도 있다. 그 씨앗은 내 마음에 들지 않을지 모르지만 일단 정원의 흙에 떨어지면 자라난다. 



인간이 2000년 넘게 만들어낸 정보의 양을 이제는 일주일 안에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이 정보들도 하나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다. 공기 중에 셀 수 없이 수많은 씨앗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우리가 정원을 가꾸지 않고 내버려 둔다면, 이리저리 바람에 흩날리던 정체를 알 수 없는 씨앗들이 땅에 심어져 자라난다. 



이 씨앗들은 가시넝쿨일 수 있고 독초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정원을 매일 확인하고 관리하여 의도치 않은 씨앗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실제 정원과 같이 생각의 정원도 잡초가 생긴다. 이 잡초는 매일 뽑아야 한다. 해충들도 없애야 한다. 물도 매일 줘야 한다. 



잘 자라나라고 거름도 줘야 한다. 그래야 내가 심은 것들이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생각의 정원에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심을 수 있다. 한강뷰 아파트를 심으면 한강뷰 아파트가 자라나고, 슈퍼카를 원하면 슈퍼카가 자라난다. 



하지만 심고 방치한다면 결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씨앗을 심고 싹이 올라오기도 전에 '왜 안 올라오지?'라고 생각하며 흙을 파해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내 팔자에 무슨...'  



일단 씨앗을 심었다면 자기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해충을 없애야 한다. 또 충분한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싹이 올라오는 기간은 씨앗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저 내가 할 일을 하고 '당연히 올라올 것이다'라고 믿며 차분히 기다려야 한다. 



정원관리를 매일 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말자. 



----------------------------------------------------------------


변화를 시도했지만 잘 안 되나요?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매번 같습니다.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함께하면 빠르게 부자 되고 성공합니다.

수퍼문(초월)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supermoon0




 


작가의 이전글 내비게이션 쓰듯 살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