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혼잣말을 유심히 보면 내가 어떻게 살지 알수 있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명언이 있다. 이 명언은 인생을 한 문단으로 완벽하게 설명한다.
네 생각은 말이 되고, 네 말은 행동이 된다.
네 행동은 습관이 되고, 네 습관은 가치가 된다.
네 가치는 운명이 되고, 네 운명은 인생이 된다.
이 명언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인생은 곧 자신의 생각대로 완성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인 셈이다.
그렇다면 생각은 어디에서 올까? 생각은 우리의 의식에서 온다. 우리의 의식은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이 있다. 보통 의식에서 잠재의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90%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잠재의식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우리의 잠재의식이 우리의 인생을 완성한다.
결론은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고 싶으면 먼저 잠재의식을 바꿔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잠재의식이 어떤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내비게이션에서 원하는 목적지에 가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현재 자신의 위치이다. 자신의 위치를 모르면 절대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자신의 잠재의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그냥 슬쩍 보는 수준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과거, 현재, 미래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좋다.
먼저 과거.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관계들을 유지해 왔고, 어떤 성과들을 이뤘으며, 자산은 어떤 추이를 보였고, 어떤 철학들을 가지고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그다음 현재.
현재는 과거에 내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얻은 결과물이다. 정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내 잠재의식대로 형성된 것이다.
그렇다면 내 현재를 명확히 살펴봐야 한다. 나 혼자 산다의 주인공이라는 느낌으로, 제삼자의 시선으로 관찰해야 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를 보면 자신의 행동이나 언행이 찍힌 영상을 보면서 우는 부모들이 많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평상시 자신이 하는 행동과 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 사람들이 지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그렇다. 그만큼 자신을 정확하게 살펴보기 어려운 것이다.
자신이 하루에 하는 생각, 말, 행동들을 기록해 놓는 것도 좋다. 이 과정을 충실하게 해낸다면 아마도 깜짝 놀랄 것이다. 아.. 내가 이랬었구나...라고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 이 과정을 진지하게 실행했을 때 정말 놀랐다. 왜냐하면 내 하루의 생각과 말 행동들을 관찰하니. 내가 35년간 아무 성과 없이 마이너스 인생인 이유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나를 믿지 못했고 조그마한 실수에도 자신을 질책하고 있었다. 내가 사용하는 단어들과 몸짓 눈빛은 자신감이 없었다.
이 상태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혼잣말'이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혼잣말은 자신의 잠재의식의 상태를 여실히 보여준다.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말이나 욕을 혼잣말로 자주 한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행복하다' '감사하다' '즐겁다'같은 긍정적인 단어들이 내 입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오고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말이다.
이제 미래다.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자신의 미래는 불안하고 예측불가능하며 어둡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어떠한 상황이 있어도 내 미래는 밝을 것이며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잠시 고민해 보자.
부정적인 생각들이 지배적이라면 결코 행복한 미래를 가질 수 없다.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잠재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미래를 상상한다는 것은 자신의 잠재의식이 부정적인 내용으로 가득 찼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중요한 잠재의식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잠재의식은 7세 이전까지 세상의 모든 것을 흡수하고 빨아들이며 대부분을 형성한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조금씩 바뀐다.
잠재의식을 바꾸고 싶다면 잠재의식의 메커니즘을 파악해야 한다. 잠재의식은 2가지 요인에 의해서 변화한다. 바로 '충격과 반복'이다.
어떤 사람이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고 180도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충격적인 상황이 그 사람의 잠재의식을 변화시킨 것이다.
하지만 이 충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기는 어렵다. 충격이라는 것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크게 생기는 것인데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순간 예상치 못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용해야 할 것은 반복이다.
폭우가 잠깐 쏟아지는 것으로는 바위를 파이게 할 수 없지만 처마에서 떨어지는 한 방울 한 방울은 바위를 파이게 할 수 있다.
인간은 하루단위로 비슷한 삶을 반복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입시켜야 한다.
자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의 생각을 머릿속에 집어넣어라.
당장 유튜브에 있는 예능, 게임, 먹방, 유머등의 영상들을 없애고 부자들의 성공담, 부자들의 돈관리법, 부자들의 철학, 부자들의 이야기, 거시적 경제의 흐름을 들어라.
출퇴근하는 길에 음악을 듣지 말고 오디오북을 듣거나 책을 꺼내 읽어라.
점심시간에 게임이나 유튜브 하지 말고 책을 읽거나 자신의 업무를 발전시켜라.
퇴근해서 넷플릭스 보지 말고 운동하고 책 보고 부자들의 영상을 봐라.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말을 해라.
자신이 이루었던 괜찮았던 성과들을 회상하며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용기를 줘라.
주말에 늦잠자지 말고 일어나서 책 보고,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업무능력을 개발해라.
물은 100도를 넘어야 끓고 돋보기로 낙엽을 태우기 위해서는 퍼져있는 빛을 한 점에 모아야 가능하다.
더 많은 것이 알고 싶다면 아래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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