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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들을 낙인찍자 벌어진 놀라운 일

by 수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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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생님이 초3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분류했다.



한 집단은 푸른 눈의 학생들이었고,

다른 집단은 갈색 눈의 학생들이었다.



여기서 선생님은 폭탄발언을 한다.



"너희들 중 눈이 갈색인 아이들이 더 우수하다."



폭탄발언 이후 선생님은

두 집단을 분리했다.



우수하다고 선정된 갈색눈의 아이들은

푸른 눈의 아이들보다 휴식시간도 길었다.



또한 멀리서도 눈 색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옷깃'을 달았다.



두 집단은 쉬는 시간에

같이 노는 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자, 두 집단의 학생들은

급격한 변화를 하기 시작한다.



우수하다고 인정된 갈색눈의 아

이들은 갑자기 심술궂어졌고,



푸른 눈의 아이들을 차별하고 못되게 굴었다.

또 푸른 눈의 아이들을 경멸하고 놀렸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선생님은

다음날에 이 폭탄 발언을 뒤집는다.



자신이 어제는 틀렸고 사실은 푸른 눈의

아이들이 더 우수하다는 내용이었다.



학생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푸른 눈의 아이들은 환호했다.



푸른 눈의 아이들은 갈색 눈의 아이들에게

달려들어 자신의 '특별한 옷깃'을 붙여주었다.



'특별한 옷깃'이 붙은 아이들,

즉 자신이 열등하다고 낙인 받은

아이들은 스스로를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슬프고, 나쁘고, 심술궂고 멍청하다.'



한 소년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나쁜 쪽에 속해 있을 때에는

나한테 세상 나쁜 일이란 나쁜 일은

다 일어나는 것 같았다."



반면에 우수한 집단에 속한

아이들은 스스로를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즐겁고, 착하고, 똑똑하다.'



심지어 학업 능력에도 변화가 감지되었다.



읽기 수업 중 단어들을 가능한

빨리 읽는 활동이 있었다.



학생들이 열등한 집단에 속해

있었을 때는 평균 5.5분이 걸렸다.



하지만 우수한 집단으로 바뀌자

평균 2.5분으로 현저하게 줄었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이 있다.



196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초등학교에서 한 실험이 있었다.



실험자는 교사에게 무작위로

뽑은 학생들의 명부를 보여줬다.



그 학생들의 지능 테스트 결과 그 아이들은

앞으로 성적이 향상될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그 명부에 있는 아이들은

성적이 향상되었다.



그 명부에 등록된 학생들은

사실은 평범한 학생이었다.



교사의 믿음과 기대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된 것이다.



즉 피그말리온 효과는 어떤 사람의 기대나 믿음이

실제로 실현되는 것을 뜻한다.



이 피그말리온 효과는 부정적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보자.



벼룩의 점프력은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사람이 63 빌딩을 넘을 수 있는 수준의 점프력이다.



이렇게 잘 뛰는 벼룩을

병조림에 넣고 뚜껑을 닫아보자.



그렇게 하면 벼룩은 뚜껑에

수없이 머리를 부딪힌다.



그 과정에서 벼룩은 딱 뚜껑

수준까지 점프를 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에 그 뚜껑을 제거했을 때도

벼룩은 그 뚜껑만큼 점프한다.



우리는 생각보다 다른 사람이

세워준 기준에 충실히 반응한다.



사실 이 과정은 우리가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시작한다.



좋지 않은 부모를 만나고

좋지 않은 동네에 살아

좋지 않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면



내 생각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에 머물게 된다.



이는 사실 '운'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출발선은 모두 다르다.



어떻게 생각하면 참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다.



운명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운명은 바꿀 수 있을까?



운명은 반드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에게 누가 어떤 특별한 옷깃을 주었는가?

내 머리 위에 놓인 뚜껑은 누가 씌운 것인가.

그게 진정 나인가?

나는 그것들을 좋아하는가?



감옥에서 나가기 위한 첫 번째는

바로 내가 감옥 안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이

감옥 안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나이가 많다고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명한 사람은 10대 때 깨닫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죽고 나서도

깨닫지 못한다.



만약 자신에게 있는 옷깃이, 머리 위의 뚜껑이

싫다면 가차 없이 불태워버려라.



그렇다면 잠시 생각해 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가?



10년 전의 나는 참 평균 이하의 사람이었다.

지방출신에 고졸, 대학중퇴, 사업실패, 마이너스 자산

대책 없이 아기생김, 3억 이상의 빚 등 참 답이 없었다.



내 옷깃은 검은색이었고, 내 머리

바로 위에는 단단한 뚜껑이 닫혀 있었다.



그 어떤 것에서도

남들보다 뛰어났던 적이 없었다.



우리가 이 상황이라면

먼저 인지하고 변화해야 한다.



내 검은 옷깃은 내가 원한게 아니다.

나는 무지갯빛 옷깃을 원한다.

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 내 머리 위에 뚜껑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머리를 열심히 부딪힐게 아니라.



뚜껑을 열어낼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게 나는 뚜껑을 열어냈고

현재는 수십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나도 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믿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당신이 스스로를 믿어라.



거기서부터가 시작이다.



브랜드 매각 스토리는 아래 링크에 넣어놨다.

[브런치북] 초보 노점상, 30억 매각하다.


[스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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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 당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당신 스스로 정한 한계일 뿐입니다.

그저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부와 성공을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이 정한 그 한계를 의심하세요.


'사는 게 뭐 다 그렇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확실하게 말해드립니다.

"아닙니다!"


내 인생, 오직 이 세상에서

나만이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하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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