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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Jan 17. 2024

초3들을 낙인찍자 벌어진 놀라운 일

어떤 선생님이 초3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분류했다. 



한 집단은 푸른 눈의 학생들이었고, 

다른 집단은 갈색 눈의 학생들이었다. 



여기서 선생님은 폭탄발언을 한다. 



"너희들 중 눈이 갈색인 아이들이 더 우수하다." 



폭탄발언 이후 선생님은 

두 집단을 분리했다. 



우수하다고 선정된 갈색눈의 아이들은 

푸른 눈의 아이들보다 휴식시간도 길었다. 



또한 멀리서도 눈 색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옷깃'을 달았다. 



두 집단은 쉬는 시간에 

같이 노는 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자, 두 집단의 학생들은 

급격한 변화를 하기 시작한다. 



우수하다고 인정된 갈색눈의 아

이들은 갑자기 심술궂어졌고, 



푸른 눈의 아이들을 차별하고 못되게 굴었다. 

또 푸른 눈의 아이들을 경멸하고 놀렸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선생님은 

다음날에 이 폭탄 발언을 뒤집는다. 



자신이 어제는 틀렸고 사실은 푸른 눈의 

아이들이 더 우수하다는 내용이었다. 



학생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푸른 눈의 아이들은 환호했다. 



푸른 눈의 아이들은 갈색 눈의 아이들에게 

달려들어 자신의 '특별한 옷깃'을 붙여주었다. 



'특별한 옷깃'이 붙은 아이들, 

즉 자신이 열등하다고 낙인 받은 

아이들은 스스로를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슬프고, 나쁘고, 심술궂고 멍청하다.'



한 소년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나쁜 쪽에 속해 있을 때에는 

나한테 세상 나쁜 일이란 나쁜 일은 

다 일어나는 것 같았다." 



반면에 우수한 집단에 속한 

아이들은 스스로를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즐겁고, 착하고, 똑똑하다.'



심지어 학업 능력에도 변화가 감지되었다. 



읽기 수업 중 단어들을 가능한

빨리 읽는 활동이 있었다. 



학생들이 열등한 집단에 속해

있었을 때는 평균 5.5분이 걸렸다. 



하지만 우수한 집단으로 바뀌자 

평균 2.5분으로 현저하게 줄었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이 있다. 



196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초등학교에서 실험이 있었다. 



실험자는 교사에게 무작위로 

뽑은 학생들의 명부를 보여줬다. 



그 학생들의 지능 테스트 결과 그 아이들은 

앞으로 성적이 향상될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그 명부에 있는 아이들은

성적이 향상되었다. 



 그 명부에 등록된 학생들은 

사실은 평범한 학생이었다.



교사의 믿음과 기대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된 것이다.



즉 피그말리온 효과는 어떤 사람의 기대나 믿음이 

실제로 실현되는 것을 뜻한다. 



이 피그말리온 효과는 부정적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보자.



벼룩의 점프력은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사람이 63 빌딩을 넘을 수 있는 수준의 점프력이다. 



이렇게 뛰는 벼룩을 

병조림에 넣고 뚜껑을 닫아보자. 



그렇게 하면 벼룩은 뚜껑에 

수없이 머리를 부딪힌다. 



그 과정에서 벼룩은 딱 뚜껑 

수준까지 점프를 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에 그 뚜껑을 제거했을 때도 

벼룩은 그 뚜껑만큼 점프한다. 



우리는 생각보다 다른 사람이 

세워준 기준에 충실히 반응한다. 



 사실 이 과정은 우리가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시작한다. 



좋지 않은 부모를 만나고

좋지 않은 동네에 살아

좋지 않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면



내 생각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에 머물게 된다. 



이는 사실 '운'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출발선은 모두 다르다. 



어떻게 생각하면 참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다. 



운명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운명은 바꿀 수 있을까?



운명은 반드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에게 누가 어떤 특별한 옷깃을 주었는가?

내 머리 위에 놓인 뚜껑은 누가 씌운 것인가.

그게 진정 나인가?

나는 그것들을 좋아하는가? 



감옥에서 나가기 위한 첫 번째는

바로 내가 감옥 안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이 

감옥 안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나이가 많다고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명한 사람은 10대 때 깨닫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죽고 나서도

깨닫지 못한다. 



만약 자신에게 있는 옷깃이, 머리 위의 뚜껑이 

싫다면 가차 없이 불태워버려라. 



그렇다면 잠시 생각해 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가? 



10년 전의 나는 참 평균 이하의 사람이었다. 

지방출신에 고졸, 대학중퇴, 사업실패, 마이너스 자산

대책 없이 아기생김, 3억 이상의 빚 등 참 답이 없었다. 



내 옷깃은 검은색이었고, 내 머리 

바로 위에는 단단한 뚜껑이 닫혀 있었다. 



그 어떤 것에서도 

남들보다 뛰어났던 적이 없었다. 



우리가 이 상황이라면 

먼저 인지하고 변화해야 한다. 



내 검은 옷깃은 내가 원한게 아니다. 

나는 무지갯빛 옷깃을 원한다. 

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 내 머리 위에 뚜껑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머리를 열심히 부딪힐게 아니라. 



뚜껑을 열어낼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게 나는 뚜껑을 열어냈고

현재는 수십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나도 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믿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당신이 스스로를 믿어라. 



거기서부터가 시작이다. 



브랜드 매각 스토리는 아래 링크에 넣어놨다.

[브런치북] 초보 노점상, 30억 매각하다.


[스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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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 당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당신 스스로 정한 한계일 뿐입니다. 

그저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부와 성공을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이 정한 그 한계를 의심하세요.


'사는 게 뭐 다 그렇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확실하게 말해드립니다. 

"아닙니다!"


내 인생, 오직 이 세상에서 

나만이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하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로 오셔서 함께하면 

변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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