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에 도넛을 걸고 생선이 잡히기를 바라고 있다.
도넛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낚시도 매우 좋아한다.
그는 매우 도넛을 좋아하지만
낚싯줄에는 도넛이 아니라 지렁이를 매단다.
생선은 도넛이 아니라
지렁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는 전설적인 책 <인간관계론>에
나오는 이야기다.
이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는 물론 사업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1인칭 시야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남들보다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아주 많다.
그렇다 보니 자꾸 낚싯대에 도넛을 매다는
실수를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 한다.
하지만 도넛만 매단다면 본인은 좋을지 몰라도
생선은 잡을 수 없다.
이는 사실 우리 삶에서 자주 일어난다.
하루에도 수십 번 일어날 수 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도 매번 실수한다.
"아빠는 네가 야채를 먹었으면 좋겠어
야채를 먹어야 건강해져."
하지만 이미 건강함이 넘치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건강이라는 단어가 전혀 와닿지 않을 것이다.
마치 우리가 배부를 때
산해진미도 관심 없는 것처럼
이 보다는 이제 막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자식에게,
'야채를 먹어야 친구들 사이에서
강해질 수 있어'라고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한 45세 중년여성은 전 재산 5,000달러를
투자하여 회사를 세웠다.
그녀의 회사는 매출은 약 4조, 130만 명의
뷰티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의 이름은 메리케이,
그녀의 이름은 메리케이에시이다.
그녀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다.
많은 영업사원들이
‘이 일이 내게 이익이 되나?’라고 질문합니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이익을 줄 수 있지?’
라고 질문합니다.
이것은 단지 고객들과의 사이에서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의 가슴에 ‘나는 존중받고 싶다’
라고쓰인 목걸이를 차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대한다.
그렇다 사람은 단순히
돈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은 자신이 존중받으며,
중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매슬로우 욕구 5단계를 보면 존중은
물질적인 욕구보다 위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기 자신에게 아주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인간은 중요한 사람으로
보이길 원하며, 존중받기를 갈망한다.
항상 생각해야 한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그다음 그들에게 그것을 줘야 한다.
가족도, 친구도, 고객도 마찬가지다.
가족과 친구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준다면
사랑을 받을 것이다.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준다면
돈을 받을 것이다.
당신이 직원이라면
사장이 원하는 것을 줘라.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이 사장이라면
직원에게 원하는 것을 줘라.
그러면 직원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할 것이다.
Give and take다
Take and give가 아니다.
주는 것이 먼저다.
헨리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성공의 비결은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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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성공, 당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당신 스스로 정한 한계일 뿐입니다.
그저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가족으로부터
넘어온 한계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부와 성공을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 혹은 가족이 정한 그 한계를 의심하세요.
내 인생, 오직 이 세상에서
나만이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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