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
너와의 찬란했던 추억과
못지않게 부셨던 너를
흘려보내려 한다
한참 동안이나
한켠에나마
너를 남기려 했었던 나를,
부디
용서하기를.
닿지 않아서
닿을 수가 없어서
당장 수는 없지만
언젠가 네가 내 글을 보게 된다면
그때라도 닿을 수 있기를.
고마웠다고 많이,
고마워했었다고.
많이 늦은
작별 인사
이제 안녕
정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