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strongerrr

by 찬란

홀로 그리워진 밤과

홀로 무거워진 낮과

홀로 버거워진 종일이 있었다


돌이킬 수 없어서

너보다 더

후회했었고


한없이

가라앉아 보기도,

처참히

무너져 보기도,

간절히

기다려 보기도,

어거지

어 보기도,

원 없이

울어 보기도.


그리 하다 보니 나 어느새

이리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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