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행

by 이 범

아침 산행

새벽 공기 가르며 숲길로,
이슬 맺힌 풀잎 사이 걷는다.
새들 노래하고 햇살은 춤추며
내 마음도 가볍게 깨어난다.

숨 가쁜 오르막 지나 정상에,
탁 트인 풍경에 근심은 사라지고
바람은 속삭인다,
“오늘도 잘 왔어.”

작가의 이전글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