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145)

저녁상 후

by seungbum lee

저녁상 후
신미영은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



신미영: "여보, 당신 친구 박성표가... 저한테 말한 적 있어요."
한호건: (놀라며) "뭐라고?"
신미영: "영산학당이 위험하다고... 일본 경찰이 계속 감시한다고..."
한호건: (잠시 침묵)
신미영: (목이 메어) "당신이... 다시 잡혀가면 어떻게 합니까? 우리 아이들은? 제 마음은?"


한호건: (신미영의 손을 잡으며) "신미영아, 진정해."
신미영: (눈물을 흘리며) "제가 어떻게 진정을 합니까! 당신이 죽을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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