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살아야 100년인것을 (31)

분노 폭발

by 이 범


분노 폭발

Q: 왜 사소한 일에 화를 참지 못할까요?

A: 스트레스가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해법은 화가 날 때 10초 동안 깊게 숨쉬고, "이 일이 5년 후에도 중요할까?"라고 자문하는 것입니다


김대리 님은 최근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 탕비실에서 커피를 쏟았다는 이유만으로 동료에게 버럭 화를 내거나, 지하철에서 어깨를 살짝 부딪힌 일로 상대방에게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김대리 님은 오랜 시간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실수로 삭제하는 상황을 맞닥뜨렸습니다. 순간 엄청난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키보드를 집어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문득 '화가 날 때 10초 동안 깊게 숨쉬고, "이 일이 5년 후에도 중요할까?"라고 자문하라'는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심호흡을 하며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이 일이 5년 후에도 중요할까?" 5년 후의 자신을 상상해보니, 이 작은 실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판단한 그는 차분하게 복구 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다행히 파일은 복구되었고, 그는 무사히 프레젠테이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김대리 님은 화가 날 때마다 이 방법을 사용했고, 점차 감정을 조절하는 데 능숙해졌습니다.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소한 일에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일은 현저히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