幼年時期
보이더라 대보름날
동네공터 남녀노소
모닥불에 강강술래
보이더라 보이더라
소싯적에 우리동네
살아가는 정겨운듯
모습들이 보이더라
살다보니 보이더라
유치원안 대청마루
둥그러니 들러앉아
걸상뺏기 유치원생
신난놀이 함빡웃음
보이더라 그무리에
나의모습 즐거워만
넘쳐흘러 보이더라
윗도리의 포켓아래
옷핀으로 매어달은
콧수건이 보이더라
외할머니 심부름길
유치원뒤 언덕길에
청보리밭 뿔피리에
흥기득한 내모습이
보이더라 어릴적이
인생을 정리하는 초보 작가 지망생입니다. 늙음이 경험이되어 작은 남김이라도 이루려 합니다.세상을 스친 흔적이 소중함을 지닌 보석이 되어가길 기도해봅니다. 많은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