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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후인】 긴린 호수 (긴린코)

2일 차ㅡ김이 살랑살랑 나는 호수

by 승란

아침 일찍 호수 산책

오후보다는 오전이 더 쾌청하고 물안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유후인역에서는 걸어서 25~ 30분 정도ㅡ 참고로 나는 걸음이 매우 느린 편이다.

멀리 유후다케(산)가 보이는 호수 전경

ㅡ2월 말 풍경인데 여름에 푸름이 가득하면 더 장관일 것 같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더 예쁜 호수다.


옅은 물안개가 너무 멋지다.


물이 여기서 흘러 호수로 들어가는데 만져보면 따뜻하다.


말없이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호수에 물고기들을 넋 놓고 바라보면
진정한 힐링 타임



ㅡ다음 이야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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