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으로 향하던 버스에서 일어난 작은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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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태어나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어요. 첫째 날, 둘째 날에는 하카타역 주변의 숙소에 머물며 여행하고, 셋째 날에는 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유후인으로 넘어가 료칸에서 온천을 즐긴 후 마지막날 바로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셋째 날, 유후인으로 넘어가는 버스에서 잠시 눈을 붙이던 중, 불현듯 소름끼치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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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8. 2024
by
유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