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이 뭘 알아? 내 머릿속에서 나온 명언, 철학.

특기는 명언 만들기

by Blue Page

초6이 뭘 알아?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다른 어른 작가님들이 나에게 하는 것 같은 말이었다. 자만에 빠져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글도 꽤 완성도가 높은 것 같은데 나만 조회수가 안 나오고, 나만 라이킷 수가 안 나오고, 나만 구독자가 없고…….

엄청나게 놀라고, 충격을 받아서 글을 썼는데 아무도 봐주지 않는 것 같고.

하지만 난 안다. 난 뭔가를 알고 있다는 걸.


어디에선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나의 철학. 난 그것이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줄 알았다. 아니,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나처럼 이렇게 글로, 명언으로 바꾸는 사람도 그렇게 많을까? 자신의 생각을 글로, 명언으로 바꾸는 사람은 자신의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수의 절반보다도 훨씬 적을 것이다.


오늘 난, 이렇게 적는다. 나의 철학. 나의 명언. 명언은 뭐 아무나 만드나.



초6이 뭘 알아?
내 머릿속에서 나온 명언, 철학.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간다. 가치관이라고 하는.

그런데 사람들은 때때로 다른 사람의 철학에 휘둘릴 때가 있다. 그리고 후회한다. 자신의 철학을 믿는다면 후회할 일은 없을 텐데


명언은 태도나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태도나 행동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나오는 거다.


사람은 조용히 사라질 수 없다. 애초에 사람은 조용한 존재가 아니니까


안된다고 하는 사람은 안 되는 사람이고 못 한다고 하는 사람은 못하는 사람이다


Why?


Why!


"걔, 너 진짜 답정너라고 너 싫어한대."

"싫어하라 해. 걔가 날 좋아해야 해?"


인생은 흘러간다. 흘러가는 것을 잡을 수는 없지만 같이 흘러갈 수는 있다


질 것이냐, 이길 것이냐. 이 말은 게임할 때나 하는 말이다. 이 세상에는 진 인생도, 이긴 인생도 없다. 행복한 인생과 그렇지 않은 인생뿐.


사람은 사람이지 로봇이 아니다. 그런데도 때때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로봇처럼 똑같은 것을 똑같이 공부해서 똑같은 결과를 얻고 똑같이 실망에 젖어 결과를 쳐다본다. 사람은 로봇이 아닌데 그러면 어떡한가. 로봇 같은 사람들 틈에서 조금은 달라야지.


"특별해지고 싶어?"

"네."

"너 스스로 널 특별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행동해."


"인싸가 되고 싶어?"

"네."

"네가 인싸가 되고 싶은 장소에서 네 의견 똑바로 전달하고 거리낌 없이 말해. 그리고 너무 나서지 마. 잘 말하고 눈치만 챙긴다면 인싸가 못 될 이유는 또 뭐야?"


사람은 다, 3억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존재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틀별한'존재인 것이다. 그런데 그 누가 이렇게 대단한 확률을 두고 '난 특별하지 않아'라고 할 수 있겠는가.


나 자신을 믿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을 때, 비로소 진정한 실력이 발휘된다.





실수로 만들어 버린 시. 버릴 수는 없어서 여기 고이 모셔 놓다.


사람들은 참 웃기다.

봄이 좋다면서 말은 쌀쌀맞은 겨울같이 툭툭 던진다.

사람들은 참 어이없다.

여름이 좋다면서 말로 사람을 쓸쓸한 가을에 보내 버린다.

사람들은 황당하다.

가을이 좋다면서 말로 사람들의 기분을 가을 하늘처럼 맑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름 장마철처럼 우중충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너무하다.

겨울이 좋다면서 말로 사람이 마치 쨍쨍한 햇빛 아래에 있는 것처럼 따갑게 만든다.

사람들은 바보다.

좋아하는 계절이 봄이라고 해서 말도 봄날 햇빛처럼 예쁘게 나온다고 생각하는 건지.

말은 마음의 창이라서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이 지금 어떤 계적인지 알 수 있는데.



출처: 나의 머릿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