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길게 사용할 수 없어 적은 부담으로 다녀오기 위해 일본 성지순례를 계획하기도 한다.
일본 성지순례는 조금은 가볍게 갔다가 크게 만족하고 온다고 한다.
필립비 성당(좌), 26인 성인 기념관(중앙)
필립비 성당 정문
오우라 성당
나가이 다카시 박사의 생전 집
시마바라 성당
운젠 온천지역
옛날 천주교인들 처형형장소로 신자들에게 뜨거운 물을 뿌리는 등의 박해 장소라고 한다.
히라도 앞바다
히라도는 꽤나 유명한 관광지다.
소토메 마을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오지여서 옛날 천주교인들 박해를 피해서 모여 있던 곳. 소토메의 대표적인 인물 드로 신부님을 떠올린다. 시츠 성당은 공사 중이라 사진을 안 찍었단다.
우라카미 주교좌 성당
히라도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기념성당
그분은 일본성지순례도 가끔 가지만 사진을 유난히 안 찍어 온다. 설명도 안 해준다. 인터넷에 자료 찾아보면 다 나온다는 둥 성의 없다. 그렇게 치면 인터넷에 사진도 많이 나온다. 그럴 땐 조금 얄밉기도 하다. 말해주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왜 그리 비싸게 구는지 모르겠다. 난 당신이 찍어온 사진을 올리고, 당신이 설명해 준 얘기를 쓰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