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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차인표

2021년 1월 1일 개봉작 줄거리, 리뷰

1. 재미를 위한

시트콤이나 예능에서 양쪽 가슴을 교차로 움직이거나

과격한 양치질로 근육질에 눈에 힘 준 심각한 표정이

웃음을 지향하는 건 알고 있었다.

http://naver.me/5df9nbm0

탈북 문제를 다룬 영화 <크로싱>이나 위안부 할머니를

동화에 담은 <잘 가요 언덕> 다큐 제작 <옹알스>와

성경적 신앙의 기반을 둔 <천로역정>을 제작할 때완

달리 자신의 경험적인 내용을 녹였다

https://www.netflix.com/title/81381736?s=a&trkid=13747225&t=cp

2. 줄거리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이후의 배우 차인표가

최민식의 거절로 송강호, 설경구, 이병헌과 함께

4대 천왕 프로그램에  자신이 들어가려는 과정이 재밌다.


광고주가 광고 전 입어봐 달라는 등산복을 입고

강아지와 산을 사면서 팬들도 만나고 진흙탕에 빠진 뒤

개방된 여고 샤워실에 씻으러 들어갔다가 노후된

배관이 터져 건물에 깔리게 된다.


알몸에 묻힌 차인표와 교장 박영규 그리고 매니저 역

조달환, 학교 주사 송재룡, 퇴직한 김한종 등 조연들의

연기도 재미를 살리고 정치권 공천 기사에 밖을 나가

루머가 퍼지기 전에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데 갇혀있다.


3. 이 영화는 사실이 아니라는 첫 장면

그런데 배우 차인표가 고민하는 띠리리 랄라라 음악에

두 번째 손가락을 흔들던 손가락이 잘린 장면과

정신적 지주라는 신인배우의 인터뷰 장면.


이 영화를 차인표에게 바친다는 마지막 자막과

류승룡과 장항준의 우정 출연도 직점 대본을 쓴

신인감독 김동규의 연출력도 다 괜찮았다.


다만 차인표를 기억하는 층과 그렇지 않은 요즘 어린 세대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What happened to Mr. Cha?

극한직업 제작사인 어바웃 필름에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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