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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들여다보는 넷플릭스 가이드

징보란(정백연)니니 업인더윈드 UP In the wind

http://naver.me/xfhLlCun

넷플릭스 인기 작품 <먼 훗날 우리>를 보고

최고 인기 관객을 모은 몬스터 영화부터 인기 드라마에

가수로 인기를 얻은 정백연 이란 남배우를 기억한다면


넷플릭스에는 그의 출연작으로 안젤라 베이비와 나온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sm=mtb_etc&pkid=1&os=167258&query=%EC%A0%95%EB%B0%B1%EC%97%B0

미미일소흔경성 과 오늘 소개해 드릴

https://www.netflix.com/title/81027769?s=a&trkid=13747225&t=cp

가 있습니다.


1. 장점

- 뻔한 사랑이야기는 아니다.

삶이 팍팍한 잡지사 여기자가 우연히 재벌 2세와

잘생긴 남자와 네팔 포카라에서 만난다니

사랑이야기인가 하겠지만 그렇다기 보단 원작이 있듯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분위기에 더 가깝습니다.


- 정백연과 니니 배우의 팬이라면..

정백연이 곱상한 외모 외에도 여자 문제가 없어

게이설이 돌 때쯤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풍소봉과

사귀고 있던 니니가 헤어지고 이 작품에서 좋았던

감정으로 서로 얼마간 사귀었고

같은 아파트 동거설이 파파라치에 의해 밝혀지면서

이 작품을 다시 찾아본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나름

둘의 연애사에 서사를 부여했기에 찾아보기도 합니다.



2. 단점

- 차라리 뻔한 사랑이야기가 나을 수도 있다.

재밌는 로맨스를 풀어갈 자신이 없어 이렇게 한 건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고 일부 장면은 남주의 무례하고

과격함이 감상을 뚝뚝 끊을 수도 있다.


- 중국 국기가 나오는 자국 중심의 중국인만이 도로

장면에 잔잔한

OST는 일본 동요 고향을 그리는 (후루사토)가

중국어로 나오는 아이러니.


- 스토리가 집중할만한 얼개를 가지고 있지도

긴장감을 가지고 볼 내용은 아니어서 지루할 수 있다.


3. 볼만한 점

- 영상미가 있다 카메라의 고급스러운 컬러와 미술과

포카라 풍경을 항공 촬영까지 여주가 날고 싶다니 남주가 패러글라이딩으로 보여주는 볼거리 정도.

 

제 마지막 평가는 so so 입니다.

마지막까지 빨리 돌려보기 하신다고 놓치시는 부분은

없을 겁니다.


4. 결말 (스포)

화려한 잡지사에 취업해 시골에서 도시에 자리잡기까지

치열함과 초라한 현실에서 뜻밖의 쉼을 찾아 포카라에 취재를 갔다가 재벌 2세에게 바람에 흔들리는 종을 선물

받고 돌아온 단 건데 여 그의 삶이 달라졌을 거라고 보기보다는

행복을 거저 주는 나라나 공간이란건  없고 한번의 쉼표가 필요

하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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