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콘밍글 Nov 24. 2023

'현대 아이오닉7의 실수?!' 노출된 실내 모습

공기저항 최소화하는 매끄러운 디자인

출처 – 현대차 / 아이오닉7 컨셉트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대형 전기 SUV인 ‘아이오닉 7’의 실내 디자인이 최근에 코리안카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출처 – 유튜브 ‘KoreanCarBlog TV’ / 아이오닉7 스파이샷

내부를 살펴보면 싼타페를 연상시키는 스티어링 휠, 자율주행 레벨 3을 위한 스티어링 휠 중앙의 카메라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변형된 칼럼 쉬프터와 공조기 디자인도 확인됐다.


이 차량의 코드명 ME1인 모델의 중앙 콘솔과 시트는 이미 알려졌으나, 이번에는 대시보드가 처음으로 유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 유튜브 ‘KoreanCarBlog TV’ / 아이오닉7 스파이샷

이 차량은 넓은 차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울러, 기아의 EV9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오닉 7은 기아 EV9, 테슬라 모델 X, 볼보 EX90과 같은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3열 시트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유튜브 ‘KoreanCarBlog TV’ / 아이오닉7 스파이샷

미니멀리즘 지향하는 내부 공간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7이 외관 디자인에서 슬림한 폭과 ’45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키네틱 큐브 램프가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면에 배치된 픽셀 라이트는 운전자 간, 또는 보행자와의 소통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출처 – 유튜브 ‘KoreanCarBlog TV’ / 아이오닉7 스파이샷

내부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면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물리적 버튼의 사용을 대폭 줄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듀얼 전기 모터 탑재 가능성이 언급되며, 확장된 E-GMP 플랫폼을 통해 아이오닉 5와 6보다 긴 휠베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설계 덕분에 아이오닉 7은 넉넉한 내부 공간과 함께 3열 시트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아의 EV9과 유사한 배터리 용량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현대차 / 아이오닉7 컨셉트카

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은 올해 8월 출시된 아이오닉5 N 모델에서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높아진 에너지 밀도 덕분에 한 번의 충전으로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에 이은 7인승 SUV 아이오닉7을 올해 말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 차량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작가의 이전글 김종국, 휴지는 아껴도 '이 차'는 포기못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