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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던 변화 “마침내 실현됐다”.. 봉고트럭

by 이콘밍글

기아, 봉고 출시 45주년 기념
‘스마트 셀렉션’ 트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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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출처-기아


“소상공인의 발”로 불리며 사랑받아온 국민트럭 봉고가 45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또 한 번 도약한다.


기아가 봉고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안전성과 실용성을 강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해 상업용 차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봉고 스마트 셀렉션, 고객 선호 사양 기본 탑재

봉고는 1980년 첫 출시 이후 소형 트럭 시장의 중심에 자리잡아 왔다.


소형 버스와 밴 등 다양한 모델을 생산했던 초기와 달리, 2005년 이후부터는 소형 트럭 모델에 집중하며 상업용 차량으로서의 강점을 발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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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스마트 셀렉션/출처-기아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LPG 터보 1톤 모델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해 중량 화물 운반 시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드 서스펜션을 적용해 대용량을 적재하는 경우에도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차동기어잠금장치가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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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EV/출처-기아


1톤 모델뿐 아니라 1.2톤 LPG 터보와 1톤 EV 모델도 실용적인 구성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1톤 2WD LPG 모델 2215만 원

스마트 셀렉션은 동급 차량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1톤 2WD LPG 모델은 2215만 원, 1.2톤 모델은 2495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전기차 1톤 모델은 4315만 원(보조금 및 세제 혜택 반영 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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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EV/출처-기아


LPG 터보 1.2톤 모델은 최고 출력 159마력과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자동변속기 기본 탑재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211km를 주행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운행을 지원한다.


기아는 고객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업용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품질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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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출처-기아


기아 관계자는 “봉고는 지난 45년간 소상공인들의 동반자로 자리잡아왔다”며 “스마트 셀렉션은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델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상업용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속 있는 차량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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