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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천만원대로 할인 판매”.. 가격에 깜짝 놀란

르노자동차 할인

by 이콘밍글
%EB%A5%B4%EB%85%B8-sm6.jpg 출처 – 르노자동차

르노코리아가 중형 세단인 SM6를 할인 판매한다. 작년 대비 판매량이 절반 수준에 그쳤고, 하반기 신차 판매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르노코리아는 SM6와 ‘뉴 르노 QM6’, ‘XM3’ 등에 대해 최대 42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저금리 할부혜택과 전시차량 할인까지 포함하면 2천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조건없이 100만원 할인 돌입

특별할인으로 SM6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100만 원을 일괄 할인해준다. 재고할인도 적용된다. 지난해 7월 생산된 물량을 구매할 경우 300만 원이 할인되며, 지난해 8~10월 생산 물량은 150만 원, 지난해 11~12월 생산 물량은 50만 원을 할인한다.

sm6-1.png 출처 – 르노자동차

또한, 전시차 구매 할인(20만 원), 재구매 할인(최대 100만 원), RCI 바이백 재구매 할인(20만 원), 삼성패밀리카드(SFC) 고객 할인(30만 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러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면, 2,925만 원부터 시작하는 SM6 신차를 2,3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sm6-2-1024x576.png 출처 – 르노자동차

특별할부로는 최대 1,200만 원까지 36개월 동안 3.3% 금리로 제공되는 표준형 할부가 있다. 또한, 차량가 40% 이상 할부 조건으로 초단기 무이자 3개월 할부도 마련되어 있다.


SM6

SM6은 알핀 A110 모델과 동일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알핀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다.


현대자동차의 동급 모델인 쏘나타와 하위 모델인 아반떼의 중간 수준 제원을 갖춘 차량이다. SM6 가솔린 엔진 차량(TCe)과 비교하면 실내외 크기는 동일하지만, 구동 성능에서 차이가 난다.

sm6-3-1024x645.jpg 출처 – 르노자동차

중형 세단에 걸맞게 SM6는 넉넉한 1·2열 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석에 앉으면 두 다리를 편안하게 뻗어도 탑승문과 센터 콘솔 사이에 충분한 간격이 확보된다. 시트 포지션도 평균 키의 성인에게 적합하게 설계되어, 머리와 천장(헤드라이닝) 사이에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TCe 260 트림 기준으로 SM6는 최고 출력 156마력과 최대 토크 26.5kg.m를 발휘해 도심형 세단으로 적합하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3.6km이며, 도심 연비는 12.1km, 고속 연비는 16.0km이다. 차량의 전장은 4855mm, 전폭은 1870mm, 전고는 1460mm, 휠베이스는 2810mm로, 중형 세단의 표준 크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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