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콘밍글 Jun 19. 2024

“충전? 필요 없어요”.. 전기차 시대 곧 끝나나?

수소연로전지 사업 인수..


출처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인수하면서 수소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상용차로 수소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중국과 새로운 수소차 출시를 준비하는 일본과의 삼파전 속에서 현대차의 입지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앞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연구개발과 생산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기존 수소연료전지사업을 통합하기 위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5월에 인수 절차가 최종 마무리되면서,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관련된 설비와 자산, 그리고 R&D와 생산 품질 인력 등 기술력과 자원을 한 곳으로 모아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출처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의 가격과 연비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품이다. 현대차는 연구개발 영역과 생산 영역을 연결해 상품성을 개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3년에 세계 최초로 투싼 ix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뒤, 2018년에는 넥쏘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수소차는 전기차에 밀려 최근까지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외면을 받아왔다. 전기차보다 가격이 비싸고 인프라 구축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연기관을 대신할 수단으로 꼽히면서 다시금 수소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현대차

일본 혼다는 CR-V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를 판매하기로 했다. 토요타는 이미 신형 수소전기차인 ‘크라운’을 출시했다. 해당 차량은 1회 충전 시 8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넥쏘(NEXO)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 트램, 항만, 선박, AAM 등 비차량 분야에서도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현대차

특히, 이번 인수를 계기로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 연구 기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강화하고, 수소 사회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연결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장재훈 사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수소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보를 위한 그룹사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 개발, 상용차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소 사업 기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인수하면서 수소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상용차로 수소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중국과 새로운 수소차 출시를 준비하는 일본과의 삼파전 속에서 현대차의 입지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앞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연구개발과 생산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기존 수소연료전지사업을 통합하기 위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5월에 인수 절차가 최종 마무리되면서,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관련된 설비와 자산, 그리고 R&D와 생산 품질 인력 등 기술력과 자원을 한 곳으로 모아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출처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의 가격과 연비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품이다. 현대차는 연구개발 영역과 생산 영역을 연결해 상품성을 개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3년에 세계 최초로 투싼 ix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뒤, 2018년에는 넥쏘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수소차는 전기차에 밀려 최근까지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외면을 받아왔다. 전기차보다 가격이 비싸고 인프라 구축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연기관을 대신할 수단으로 꼽히면서 다시금 수소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현대차

일본 혼다는 CR-V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를 판매하기로 했다. 토요타는 이미 신형 수소전기차인 ‘크라운’을 출시했다. 해당 차량은 1회 충전 시 8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넥쏘(NEXO)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 트램, 항만, 선박, AAM 등 비차량 분야에서도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현대차

특히, 이번 인수를 계기로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 연구 기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강화하고, 수소 사회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연결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장재훈 사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수소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보를 위한 그룹사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 개발, 상용차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소 사업 기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의 이전글 “기존 콧구멍은 안녕” BMW X3, 디자인에 '깜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