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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콘밍글 Jun 25. 2024

기존에 알던 경차가 아니다.. 모닝은 이렇게 다르다

모닝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모닝’ 출시

2024 모닝/출처-기아

기아자동차가 인기 경차 ‘모닝’의 최신 연식 모델 ‘The 2024 모닝’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 신형 모닝에는 기존 모델 외에도 최고급 모델인 ‘GT라인’이 새롭게 추가돼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 2024 모닝 GT 라인 가격, 1820만원

신형 모닝은 GT 라인 버전을 포함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 다양한 신규 사양도 도입해 운전 편의성을 개선했다.

2024 모닝/출처-기아

GT라인은 전면 흡기구를 기존 모델보다 크게 디자인해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여기에 GT라인 전용 엠블럼과 페달, LED 주간주행등 및 헤드램프가 기본 장착된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 탑재로 GT 라인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불어 국내 내연기관 경차 중 처음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 기능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2024 모닝/출처-기아

이전 모델에서 옵션이었던 16인치 전면 가공 휠과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는 시그니처 트림에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지능형 주행 제어 시스템도 장착해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모든 트림에 차량용 소화기를 기본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상위 트림에서만 제공되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포트는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2024 모닝/출처-기아

신형 모닝의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모델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 라인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1.0 가솔린 밴 모델은 트렌디 1300만원, 프레스티지 137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4 모닝은 GT 라인 추가와 함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국내 내연기관 경차 처음으로 적용하는 등 큰 혁신을 담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과 향상된 편의 사양이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모닝/출처-기아

사전 계약 인기인 기아 EV3, 소비자 반응은 엇갈려

한편 기아는 지난 4일 새로운 콤팩트 전기 SUV ‘EV3’의 상세 사양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EV3는 전기차 대중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출시된 모델로 EV6와 EV9에 이은 브랜드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한 번 충전으로 50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EV3/출처-기아

업계에 따르면 EV3는 사전 계약 개시 일주일 만에 6000대 계약을 넘어서며 국내 연간 판매 목표의 두달 치 초과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앞서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 발표 현장에서 “올해 국내 판매 목표는 약 2만5000대에서 3만대 사이”라고 말한 바 있다.


기아 EV3는 정부 부처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V3/출처-기아

다만 소비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EV3의 뛰어난 상품성과 넉넉한 주행 거리, 합리적인 가격을 높이 평가하며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는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반면 소형 SUV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가격이 저렴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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