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가격부터 실내까지 이렇게 달라졌다
2025 아반떼 본격 판매 시작
출처 –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가 20일(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5 아반떼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하고,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출처 – 현대자동차더 새로워진 2025 아반떼
현대자동차는 2025 아반떼의 스티어링 휠 왼쪽에 있는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해 다양한 용품을 장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다용도 수납함과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할 수 있는 맞춤형 용품도 출시할 계획이어서, 고객들은 이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현대자동차또한, 2025 아반떼의 모든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모던 트림에는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를 추가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이 외에도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신규 외장 색상으로 코나에 먼저 적용되어 인기를 끌었던 ‘미라지 그린’을 도입했다.
2025 아반떼 가격은
2025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양하다. 가솔린 1.6 모델의 경우, 스마트 트림은 1,994만 원, 모던 트림은 2,326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2,699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N라인 가솔린 1.6 모델은 모던 트림이 2,446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2,788만 원이다.
출처 – 현대자동차LPi 모델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트림이 2,134만 원, 모던 트림이 2,465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2,826만 원으로 정해졌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세제 혜택이 반영된 기준으로 스마트 트림이 2,485만 원, 모던 트림이 2,751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3,092만 원이다. N라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트림이 2,851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3,161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N 가솔린 2.0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3,360만 원이다.
출처 – 현대자동차한편, 아반떼는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1990년 1세대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5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2020년에 출시된 7세대 현행 모델은 이듬해 미국에서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로부터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