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독주 막을까… 3종 신차 쏟아내는 BYD

by 이콘밍글

BYD, 올해 전기차 3종 출격
국내 ‘1만 대 클럽’ 본격 도전
전시장·서비스센터도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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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출처-BYD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BYD코리아는 2026년을 국내 승용차 시장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올해 전기차 2종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1종 등 총 3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첫해 판매 6000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연간 1만 대 판매를 목표로 제품·서비스 전반에서 공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만 대 클럽 도전 “3종 신차로 승부수”

BYD코리아는 2025년 7월 출시한 후륜구동(RWD) 모델 ‘씰’과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소형 해치백 ‘돌핀’을 올해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델 모두 전기차로, BYD의 대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특히 ‘씰’은 혁신적 배터리 통합 기술인 셀투바디(CTB)가 적용된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주행 성능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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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출처-BYD


하이브리드 수요를 겨냥한 전략도 병행된다. BYD는 자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인 DM-i(Dual Mode-intelligent)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PHEV를 출시한 이후 18년간 기술력을 축적한 DM-i 모델을 통해 내연기관 기반 하이브리드 차량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기존 차량에 대해서도 추가 트림 도입이 검토 중이다. BYD코리아는 보다 다양한 소비자 선택권을 제공하고,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인프라도 확장, 양적·질적 체험 강화

신차 출시와 함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강화도 병행된다. BYD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32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전시장 수를 35개, 서비스센터를 26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숫자 증가를 넘어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브랜드 신뢰 형성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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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포항 전시장/출처-BYD코리아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는 “2025년은 딜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기반을 다져온 허니문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도약의 원년”이라며 “판매 성과뿐 아니라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도까지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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