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임박한 7천만 원대 SUV 링컨 에비에이터
2025 에비에이터/출처-링컨링컨의 새로운 ‘에비에이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곧 국내에 출시된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이달 말이나 10월 중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 2025년형 에비에이터, 헤드램프 재설계
링컨이 ‘조용한 비행’을 콘셉트로 한 대형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2025 에비에이터/출처-링컨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1세대 모델부터 미국적인 호화로움을 강조한 2세대 모델까지,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그 위상을 뽐내고 있다.
링컨은 2020년 이 차량을 국내 시장에도 도입하며 SUV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2025 에비에이터/출처-링컨2025년 모델인 신형 에비에이터는 국내에서 리저브와 블랙 레이블,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이전에 있던 제트 패키지는 제외됐다.
전면부는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슬림한 형태의 주간 주행등, 재설계된 헤드램프가 돋보인다.
헤드램프에는 최신 어댑티브 픽셀 LED 기술이 적용됐고, 주간 주행등에는 웰컴 애니메이션 라이팅 기능이 추가됐다. 링컨의 상징적인 스타 로고는 그릴에 장식된다.
2025 에비에이터/출처-링컨휠은 기본 20인치를 장착하며 선택 사항으로 22인치가 제공된다. 후면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비슷하게 유지됐다.
리저브 트림 가격, 약 7860만 원부터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13.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된다. 28스피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과 최신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적용된다.
더불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을 활용해 차량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2025 에비에이터/출처-링컨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7.4kgm를 발휘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기본 사양으로 포함돼 있으며,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구동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북미 시장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어 5만 3340달러(한화 약 7100만 원), 리저브 5만 9005달러(약 7860만 원), 블랙 레이블 7만 9225달러(약 1억 550만 원)부터 시작한다.
2025 에비에이터/출처-링컨한편 링컨은 현재 일부 딜러사를 통해 신형 에비에이터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