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싼 차를 누가 사?” 했는데… 반전

by 이콘밍글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
뉴스위크 선정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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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출처-벤틀리


벤틀리가 23년 국내에서만 810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벤틀리는 이 모델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시대의 그랜드 투어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카 성능에 지속가능성 더한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

지난 6월 공개된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슈퍼카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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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출처-벤틀리


이를 통해 최고 출력 782마력과 최대 토크 102.0kg·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단 3.2초 만에 마친다. 최고속도는 335km/h에 이른다.


또한 WLTP 기준 순수 전기 모드에서 최대 81km를 주행할 수 있어 환경을 고려한 성능을 제공한다. 벤틀리는 이러한 기술로 럭셔리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 비스포크의 매력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의 전통적인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결합한 세련된 외관이 돋보인다.


여기에 벤틀리의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뮬리너의 고급 커스터마이즈 옵션이 더해져,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뉴스위크의 수석 자동차 에디터인 아일린 팔켄버그-헐은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비스포크의 높은 가능성이 이 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벤틀리가 이뤄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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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출처-벤틀리


미국 시장과 한국에서도 기대감 고조

미국 벤틀리 아메리카의 CEO 마이크 로코는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뉴스위크의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선정은 벤틀리의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지난 10월 국내에 실물이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예약 주문이 시작됐다.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3억 461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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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출처-벤틀리


새로운 그랜드 투어링의 시대를 여는 벤틀리

벤틀리는 이번 모델로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지속가능성과 성능을 아우르는 차량을 선보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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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출처-벤틀리


벤틀리의 대표 그랜드 투어러가 2025년을 맞아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자동차 팬들과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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