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ㅡ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은
막상 가까이서 보면 다들
작은 상처들이 있다.
고통이란 걸 마주 볼 땐,
고통과의 조금의 거리와ㅡ
그것보다 아주 조금 큰 나 자신이
그걸 바라보고 작은 웃음 하나 지을 수 있는
그 여유하나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