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 기술혁신

by 편상

@ ​배터리 재활용 가치, 효율성 등에 연계하여 보조금을 개선하면, 복합적 정책목표에 대응하면서 한국차의 기술혁신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한국차 vs 중국차 경쟁력

​한국 전기차는 잘 달리고 잘 서는 기본기와 충전 효율에서 여전히 우위에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의 정교한 주행 질감을 선호한다면 한국 차가 유리합니다. 반면 ​중국 전기차는 압도적인 가격 대비 성능과 최첨단 IT 기능을 무기로 합니다. 배터리 안전 기술의 발전으로 중국산은 위험하다는 편견을 빠르게 지워나가고 있으며, 현재 프리미엄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 고부가가치 혁신 기술 유도

하나, 차량의 기본 성능뿐 아니라 신기술 탑재 여부에 따라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둘, 간편 결제 및 충전이 가능한 PnC(Plug & Charge)나 차량의 전력을 외부로 공급하거나 그리드에 판매하는 V2G(Vehicle to Grid) 기술을 탑재할 경우 별도의 추가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에너지 플랫폼으로서의 전기차를 개발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셋, 화재 안전성을 위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진단 기술이나 화재 안심 보험 가입 여부 등을 보조금 산식에 반영하여 안전 관련 R&D 투자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효율성과 환경성 유도

하나,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 가치를 따지는 계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중국산은 상대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낮고 재활용이 어려운 배터리입니다. 둘, 리터당 에너지 밀도(Wh/L)에 따른 보조금 차등 지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셋, 배터리 환경성 계수에 따라 폐배터리에서 추출할 수 있는 유가금속(니켈, 코발트 등)의 가치가 높을수록 보조금을 더 많이 줄 수 있습니다.


​@ 산업 생태계 기여 유도

​단순 판매량이 아니라 국내에서의 R&D 투자 규모, 충전 인프라 확충 기여도, 사후관리(A/S)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할 수 있습니다. 외국산 브랜드가 한국 내 연구소 설립이나 직접적인 서비스 망 투자를 병행하여 국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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