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하는 두 펭귄이 있었다.
한 펭귄이 물었다.
'너는 어디까지 헤엄쳐봤어?'
다른 펭귄이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희미한 빙하조각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까지는 헤엄쳐봤어'
그러자 처음의 펭귄이 놀라며 말했다.
'대단한데? 너가 그렇게 멀리 헤엄쳐본 줄 몰랐어'
다른 펭귄이 무덤덤하게 답했다.
'난 그게 대단한 건 줄도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