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1. 탐정 + 소개글

by 장인김위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작품을 선보이기 전에 먼저 하고 싶은 말을 하겠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글을 쓰는 직.장인입니다.

또한 여기에 나오는 표지그림과, 이야기 그림은 모두 제가 시간 내서 그림을 직접 그렸습니다.

그림과 글 연관하여 경계를 허물고 스토리를 음미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소개글>


바쁜 현대인들은 독서할 시간이 없다.

바쁜 현 세기에 글을 읽는 사람들은 적은 추세이다.

하루 바삐 먹고 살기 힘든 세상. 시간을 쪼개서 글을 읽는 다는 것은 사치에 가깝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글을 읽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할 것이다.

장편소설 보다 짧은 단편소설, 단편소설보다 짧은 쇼트쇼트소설은 일본에서 한 때 유행을 했었다.

하지만 작가는 그보다 더 짧은 초미니쇼트소설을 선보일 생각이다.

시보다 길며, 쇼트쇼트소설 보다 짧은 소설이라고 하기엔 소재와 묘사가 부족해보일지 모르지만 한 장면을 캡쳐한 내용 같은 초쇼트 소설은 3~5p 내로 소설이 종결이 난다.


독자들에게 극도의 여운을 남기며 궁금증을 남기지만, 출근길 혹은 퇴근길, 화장실에서 대변누는 시간, 짬나는 시간에 게임이나, 유튜브 영상, 숏츠, SNS 시간을 줄이고, 글을 읽는 건 어떨까 한 번쯤 고민을 해보았다. 자기 전에 5분만 투자하여 짧은 초쇼트 글을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가는 글을 써 보았다.


쇼트쇼트 보다 더 짧은 초쇼트 소설, 상상력을 자극하고, 여운을 남기게하며 호기심을 유발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독서를 길게하기 힘들 때, 글과 그림을 형상화 추상화 과정을 거쳐 하나로 묶어 이해를 돕고, 짧은 글 속에 깊은 세계관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다.

여기서 작가는 형상화 과정과 추상화 과정이라는 요소를 가미함으로서 소설을 써내려갈 생각이다. 이는 작가만에 소설 쓰는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임으로 한 번 알아주었으면 한다.

마음속에 있는 무의식과 의식, 그리고 자아를 그림으로 끄집어 낸다. 이를 무의식 형상화 과정이라 일컫는다.

형상화란 형태를 상상한다는 뜻으로 마음 속으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하나의 세계관 혹은 형태를 입체적으로 창조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무의식을 형태가 있는 것으로 끄집어내는 방법은 자동기술법을 사용한다.

[자동기술법(Automatic Writing)은 개인의 무의식적 사고나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글을 쓰는 기법으로, 종종 문학, 예술, 심리학, 그리고 초자연적인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이 기법은 필자가 의도적으로 글을 구성하거나 논리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자유롭게 흐르는 대로 단어나 문장을 쓰는 방식입니다.]


작가는 본인의 자아를 자동기술법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형상화된 그림으로 표현한다.형상화 된 그림을 다시 짧은 글로서 추상화 과정을 거친다.

형상화(그림) <-> 추상화(글)

마찬 가지로 형상화된 그림을 추상화된 글로 거치기 위해서 자동기술법을 이용한다.

추상화 과정이란 핵심 파악과 요약하는 과정을 말한다.

형상화된 그림을 자동기술법을 이용하여 본인의 이야기를 핵심과 요약한다.

추상화된 글을 구체적인 평가에 들어가고, 다시 소설을 수정을 한다. 그에 걸맞는 그림을 그린다.

처음 형상화 그림과 마지막 형상화 그림, 처음 추상화 글과 마지막 추상화 글을 비교해보자. 이 과정을 자유스럽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당신의 뇌는 더욱 유연해 질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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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

화면 캡처 2021-08-27 231725.jpg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무도 몰랐다. 나는 생각의 흐름에 따라 길을 갈 뿐이다. 무슨 생각이 날까 나는 그냥 떠오르는 대로 글을 쓸 뿐이다. 눈을 떴을 땐, 커다란 호박 한덩어리가 내 눈앞에 아른 거렸다. 나는 이 호박을 먹을까, 장식용으로 둘까 고민하고 있는 찰라 고양이 한 마리가 폴짝 내 앞에서 뛰어 올랐다. 나는 고양이를 뒤로 한 채 1층으로 내려가 카페로 들어갔다. 주인이 맛있는 커피를 내리고 있는 사이에 나는 햇빛이 비추는 창가 쪽에 자리를 앉았다. 어느 한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 명함 한 장을 두고 떠났다. 불과 커피를 주문하고 5분이 지난 찰나였다.

나는 명함을 자세하게 들여다 보았다.


- 탐정 사무소 로한-

무엇이든지 해결해드립니다.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해드리겠습니다.


나는 호기심이 생겼다. 무엇이든지 해결해 준다고? 그럼 이 집을 나에게 오도록 할 수있을까?

말도 안되는 이야기 였지만, 나는 믿는 셈 치고,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하였다.


뚜두뚜


“네 안녕하세요 탐정 사무소 로한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반갑습니다. 명함에 적힌 무엇이든지 해결해드립니다. 문구를 보고 문현 듯 생각이 나서 명함이 적힌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무엇이든지 해결해드립니까?”


“물론이죠.. 말만 하면 어떤 방식이든 원하는대로 해결해 드립니다. 물론 성공여부에 따라서 보수는 100% 받습니다만, 저희 사무소를 믿는셈치고 한번 의뢰를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이 집을 나에게 오도록 해줘요”


“알겠습니다. 조만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전화를 받던 사내 직원은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는 믿는 셈치고, 말해봤지만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나는 여느 때처럼 침대에서 뒹굴 거리다가 아침에 눈을 뜨고, 맛있는 토스트를 먹고 있었다.

그리고 곧장 1층으로 내려가 커피 주문을 하였다. 이 집은 나에게도 너무나도 편했다. 2층에서 월세로 살고 있지만, 1층에 카페가 있어서, 언제든지 휴식공간으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카페에 계속해서 머물고 있었다.


어느 날 집주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잘 지내고 있는가? 요즘 별일없지?”


“네 웬일이세요? 이 늦은 시각에”


“아니 내가 이번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데 이 집을 너에게 무상으로 주려고 해.

내일 오전에 카페로 올 수 있지?”


나는 무슨 일이지 머리가 어안벙벙하였다.

집주인이 장난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침대 속으로 들어가 꿈 속으로 들어갔다.


[다음 날]


“아메리카노 한잔이요.”


오픈하자마자 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직원이 뽑아주는 커피의 향은 너무나도 달콤했다. 나는 카페 중앙 자리를 차지하여 커피를 홀짝거리며 마시고 있었다. 한가한 시간 시간은 잘 가지 않았다.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다가 앞문에서 집주인이 왔다.


“잘지냈나, 폴, 오랜만에 보니 얼굴색이 좋아보이는데?”

“네 사는게 다 그렇죠? 그런데 용건이 뭐죠?”

“이 집을 너에게 무상으로 주려고 하네, 거절은 사양하겠네”

“네 그 이유가 뭐죠?”

“그건 묻지말게 너의 행실이 요즘 좋아 보이더군..”


나는 정말로 이해할 수가 없었다. 행실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시가 10억 정도하는 건물 한 채를 무상으로 주다니!! 나는 정말로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는 속으로 사기를 치려고 그러는지 의심이 갔다 하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집주인의 행실이 사기꾼과는 멀어 보였다. 그의 눈빛을 동글동글하게 반짝였고, 나는 그 눈빛을 읽었다. 진심이구나.

갑자기 집주인이 계약서 한 장을 꺼냈다. 그리고, 이 10억의 집을 나에게 주도록 작성을 완료하였다. 작성하는 동안 도착한 부동산 업자가 계약서를 보더니 서류함에 챙겼다.


“서류적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2주 뒤 그 후]

집주인은 이사 준비를 다하고, 떠나버렸다. 3층에는 텅빈 공간만이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정말로 이집이 내집이 되는 구나, 너무나도 기뻤다. 나는 집 청소를 하고, 3층으로 짐을 옮겼다. 정말 값진 하루라고 생각했다. 2층에 사는 세입자들의 월세도 받고, 1층에 커피숍도 같이 운영하게 되어서 나는 인생 역전했다고 생각했다. 오늘도 그는 깊은 잠을 들었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따르르릉


나는 전화벨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다.

누가 이 늦은 시간에 나를 깨우는가.

나는 부비적거리는 몸을 일으켜 세우고, 전화기를 받았다.


“탐정 사무소 로한입니다.”

“네에- 무슨일이시죠?”

“당신이 요구한 [이 집을 가지고 싶다] 라는 의뢰를 기억하시죠? 당신이 요구한 의뢰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의뢰비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무슨...”

“의뢰비는 ... 적정가로 15억입니다. 이번 달까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의뢰비를 듣는 순간 머리가 벙쪄버렸다. 의뢰비가 무슨 15억이나 된다는 말인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집주인이 나에게 무상으로 건물을 준 이유도 대략적으로 눈치를 챘다. 나는 집주인에게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 탐정 사무소 로한과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물어봤다.


“글세 말이다. 탐정 사무소 로한에게서 전화가 와 10억의 집을 15억에 산다고 왔지 뭐야

솔직히 말해서 5억이나 더 부풀려 주면 나야 땡큐지 뭐야, 그런데 대신 조건이 있다고 말했어. 15억을 주는 대신에 이 집을 당신에게 넘겨라는 조건을 내건거지.. 나는 의심쩍었지만 나는 50%정도의 수익을 본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가 있었어”


나는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탐정 사무소 로한은 나의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서 직접 집을 매매를 했다는 것이다.


“요즘 도통 잠을 못자겠어요. 저희 주변에 선글라스 쓴 사람들이 자꾸 돌아다녀요. 그리고 매일 전화가 옵니다. 한 달내로 의뢰비 15억을 갚지 않으며 다신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주 안타까운 일이군”

“그래서 말인데 이 집을 다시 15억에 매매해주지 않으시겠어요? 저는 살고 싶습니다.”

“아니 무슨 말이야 시가 10억하는 건물을 다시 15억에 나더러 사라는 말인가? 나는 거절일세”


나는 머리가 복잡하였다. 짧은 시간에 15억을 대체 어디서 빌린단 말인가.


[한달 뒤]


약속한 의뢰비 15억을 지불할 시간이 다가왔다.

카페 앞으로 검정색 차가 서더니, 검은 정장에 검은 선글라스 쓴 중년의 남자 한명이 나왔다. 나는 곧이어 긴장하였다.

명찰에 로한이라고 적힌 중년의 남성이 다가와 나를 보더니 15억을 내놓으라고 윽박질렀다.

나는 무상으로 건물을 받았지만 현금이 없다고 고개를 내 저었다.

잠시 뒤 차에서 집주인이 내려, 나에게 다가 왔다.


“내가 로한일세, 사실 너를 곤경에 빠뜨릴 생각을 없었네”

“아니... 집주인 아저씨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


집주인이 본인이 로한이라고 소개를 한 뒤 나에게 다가와서 커피 한잔을 주더니 자초지종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사실 자네가 태어났을 무렵, 자네 부모님은 심각한 집안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야. 나도 그 내막을 잘 알지 못하지만, 이혼을 하게 되어 양육 문제에 있어서 두 분 모두 거부를 했던 말이지, 그 때 지나가서 나에게 부탁을 했어. 큰 집을 줄 테니 이 아기를 맡아달라.”


로한이라는 집주인은 침을 꼴깔 삼키며 말했다.


“나는 그 요구에 수락을 했지. 그리고 그 아기가 컸을 무렵, 너가 정말 무엇이 원했는지 궁금했을 뿐이야. 그래서 너에게 접근하여 속마음을 알려고 했어 탐정사무소 로한이라는 겉모습일 뿐 실존하지 않아. 물론 너에게 건물이 넘겨 간 것도 사실이지.”


나는 그제서야 이해를 했다.


“이제야 내 역할이 끝난 건 같군”


집주인 아저씨는 남은 커피 한잔을 홀짝 마시더니. 뒤로 돌아보지 않고, 다시 검정차를 타고 이내 떠나버렸다.



















[작품해설]

이 이야기는 미스터리와 긴장이 공존하는 서사가 인상적이며, 독자를 마지막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강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탐정 사무소 '로한'과 주인공 사이의 예상치 못한 연결고리는 이야기의 핵심 반전 요소로 작용하며,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은 장면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0 주요 장면 구상:

명함을 받는 카페의 순간: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주인공과, 다가와 명함을 남기고 떠나는 정체불명의 인물. 카페 내부의 따뜻한 분위기와 명함의 날카로운 문구를 대비시킴.

집주인의 등장: 집주인이 계약서를 꺼내며 건물을 넘겨주는 장면. 두 사람 사이의 대화와 건물 외관을 강조.

검정색 차와 선글라스 남성들: 주인공을 압박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검은 정장 차림의 남성들과 로한의 등장.

최종 반전 장면: 검은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진실을 털어놓는 집주인, 그의 뒤로 서서히 사라지는 검정 차량.

시각적 스타일:

• 미스터리와 스릴을 강조하기 위해 어두운 색조와 선명한 명암 대비를 사용.

• 주인공의 혼란과 긴장을 표현하기 위해 인물의 표정이나 움직임을 세밀히 묘사.

• 사건이 진행되는 장소(카페, 건물 내부, 주차된 검정색 차)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표현.


이 그림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요 장면들을 담아내어 미스터리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따뜻한 분위기, 어두운 주차장의 긴장감, 그리고 인물들 간의 심리적 교류가 모두 생생하게 묘사되었습니다.





[작품 그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