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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넛 Jul 27. 2024

대화가 통한다고 생각했던 동료의 속마음

이중적인 직장인의 속내


주말 기념(?) 1컷 만화를 그려봤다.


“아시겠지만…“ 하고 시작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속으로 ‘잘 모르는디…’ 하고 생각하지만 굳이 소리 내어 모른다고 하지는 않는 직장인이 되어버린 나.


최대한 알 것 같은 묘한 표정과 함께

엄근진한 표정을 하기도 한다.


이런 사소한 생각으로 상대방의 말을 끊을 수는 없으니 딱히 말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이런 내가 이중적인 사람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회사생활, 나만 이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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