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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자동차 Jan 06. 2022

'21년 현대차 판매량 TOP 5, 인기 모델 1위는?

2021년이 마무리되고, 2022년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감염증 및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되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정체기를 맞았지만, 현대자동차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총 389만 981대를 판매하며, 2020년 대비 판매량이 3.9% 증가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총 72만 6,838대(제네시스 제외)가 판매되어 국산 5개 제조사의 전체 판매량의 약 41%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자동차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5위. 팰리세이드 (52,338대)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형 SUV입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모델 중 많이 팔린 인기 모델 5위는 52,338대가 판매된 팰리세이드입니다.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팰리세이드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는 국산 대표 대형 SUV입니다. 파워트레인은 정숙성이 우수한 3.8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우수한 효율의 2.2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룹니다.

팰리세이드 7인승 모델은 2열 고급감을 극대화한 VIP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인기 요인은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대형 SUV지만, 3,606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8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2열 고급감을 높인 7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이 한몫합니다. 또한 2열 고급감을 극대화한 VIP 패키지까지 제공해 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위. 쏘나타 (63,109대)

쏘나타는 2021년형 모델부터 2.0가솔린 모델도 센슈어스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는 2021년 63,109대가 판매되어 현대차 모델 중 4번째로 많이 팔렸습니다. 2019년 3월 출시한 8세대 쏘나타는 2리터 가솔린, 2리터 LPi, 1.6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 쏘나타 N 라인, 친환경 2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총 5가지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쏘나타의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버튼식 변속기 등 최신 사양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쏘나타의 인기는 지난해 4월 출시한 2021년형 쏘나타의 새로운 디자인의 역할이 컸습니다. 2021년형 쏘나타는 기존 2리터 가솔린 모델의 디자인을 세련되고, 스포티한 1.6 센슈어스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쏘나타를 한층 더 젊고, 세련된 중형 세단으로 만들어줬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3위. 아반떼 (71,036대)

아반떼는 총 5가지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됩니다.

아반떼는 지난 한 해 동안 71,036대가 판매되어 현대차 모델 중 3순위에 올랐습니다. 아반떼 역시 1.6리터 가솔린, 1.6리터 LPi 모델을 기본으로 친환경 1.6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아반떼 N 라인,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아반떼 N까지 5가지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됩니다.

아반떼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이 탑재됩니다.

현대차 아반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특히 2019년 4월 출시한 7세대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고,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2021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많은 인기 얻고 있습니다.


2위. 그랜저 (89,084대)

그랜저는 30대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는 지난해 89,084대가 판매됐습니다. 그랜저는 과거부터 ‘부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시장에서 소비력이 강한 40~50대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그랜저=성공’이라는 인식이 남아있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층 젊어진 디자인은 30대 소비자까지 겨냥할 수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랜저 인기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친환경 모델인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복합 연비 16.2km/L(17인치 휠 기준)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26,977대가 판매되어 그랜저 전체 판매량의 30%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1위. 포터 2 (92,218대)

포터 2는 국내 소상공인의 발이 되며, 오랜 시간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현대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92,218대가 판매된 현대차 소형 트럭 포터 2입니다. 포터 2는 오랜 시간 국내 소상공인의 발이 되며, 매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30kg.m를 발휘하는 2.5리터 디젤엔진은 1,250의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우수한 등판능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견고한 프레임은 무거운 짐을 운송해도 오랜 기간 변함이 없어 현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22년에도 친환경차 시장 성장과 함께 포터 2 일렉트릭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년 12월에는 친환경 모델인 포터 2 일렉트릭을 출시를 통해 고객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포터 2 일렉트릭은 지난해 15,805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전체 판매량의 약 17%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앞으로 운송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며, 포터 2 일렉트릭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투싼 (48,376대), 싼타페 (41,600대), 스타리아 (26,240대), 아이오닉 5 (22,671대)가 판매되어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올해 역시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고객을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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