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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자동차 Jan 27. 2023

현대차 신형 코나, "가격 올랐는데, 뭐가 바뀐걸까?"

지난 18일(수)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가 출시됐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기반으로 기존 소형 SUV 시장의 기준을 깨는 ‘룰 브레이커’ 모델입니다. 동급 모델을 넘어 상위 모델의 상품성을 넘보는 디 올 뉴 코나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커진 차체 크기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코나의 차체 크기는 4,350 x 1,825 x 1,570mm(전장 x 전폭 x 전고)로 1세대 코나 대비 전장과 전폭, 전고는 각각 185mm, 25mm, 20mm 늘어났습니다. 큰 차량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차체 크기가 커졌고, 그 결과 준중형 SUV인 1세대 투싼보다 차체 크기가 더 커졌습니다. 참고로 1세대 투싼의 크기는 4,325 x 1,800 x 1,680mm(전장 x 전폭 x 전고)로 전고를 제외하고 디 올 뉴 코나가 25mm 더 큽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실내 공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휠베이스는 2,660mm로 1세대 모델 대비 60mm나 늘어났습니다. 여기에 1열에는 슬림 시트를 적용하고, 2열에는 굴곡을 최소화한 벤치 시트를 적용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상위 모델 넘보는 실내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실내

디 올 뉴 코나의 실내는 상위 모델을 넘보는 하이테크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특히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나란히 연결된 통합형 디스플레이는 디 올 뉴 그랜저에 적용된 구성과 동일한 구성으로 차량의 고급감을 더해줍니다. 또한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역시 신형 그랜저와 동일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실내 공간

탑승객을 위한 사양도 적용됐습니다. 기존 중형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디 올 뉴 코나에 동급 최초로 적용되어 동승석 탑승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또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랜저급 특화 사양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ccNC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등 최신 사양 역시 디 올 뉴 코나에 적용됩니다. 여기에 무선으로 차량을 항시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빌트인 캠 2

또한 기능이 개선된 빌트인 캠 2가 적용됩니다. 빌트인 캠 2 역시 신형 그랜저에서 최초로 선보인 사양으로 초고화질 QHD 해상도, 음성 녹음, 대용량 외장 마이크로 SD 카드 지원 등 기존 빌트인 캠 대비 사양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여기에 블루링크 앱을 통한 영상 확인, 내장 Wi-Fi를 통한 스마트폰 영상 확인 등 다양한 기능들이 보강됐습니다.


합리적이고 다양한 선택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실내

디 올 뉴 코나는 기존 중형, 대형 SUV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고급 사양을 소형 SUV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한 시장 판도를 깨는 모델입니다. 1세대 모델 대비 가격이 인상됐지만, 그만큼 동급 모델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첨단 사양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이를 통해 디 올 뉴 코나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다른 경쟁 모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반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라면 모던 트림에서 필요한 옵션만 선택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디 올 뉴 코나는 기본 트림부터 전자식 변속 레버, LED 헤드램프(MFR 타입),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사양이 탑재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합리적인 모델부터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최상위 모델까지 구성이 가능한 디 올 뉴 코나,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깰 디 올 뉴 코나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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