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바뀐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4월 21일 수요일, 쏘나타 센슈어스의 연식변경 모델 ‘2021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연식변경을 통해 이루어진 주목할 만한 변화는 '디자인 변화'와 '트림 운영 간소화' 두 가지입니다. 이번 내용에서는 이 두 가지를 중점으로 무엇이 추가되고 바뀌었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 변경점
① 가솔린 2.0 디자인 변화
이번 연식 변경으로 가솔린 2.0 모델에도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의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모습입니다. 이를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이라 부르는데, 유광 블랙 칼라가 더해져 와이드한 그릴이 매혹적이고 강렬한 첫 인상을 제공합니다.
또한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여기에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② 트림 단순화
이번 연식변경으로 쏘나타의 엔진 별 트림이 각각 세 가지로 단순화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트림 선택 직관성을 향상시켰습니다.
기존의 가솔린 2.0, 가솔린 1.6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트림 구성은
▣스마트 – 프리미엄 - 프리미엄 패밀리 - 프리미엄 밀레니얼 – 인스퍼레이션 등 5개로 나뉘었습니다.
또한 2.0 LPi 모델의 트림 구성은 ▣프리미엄 - 프리미엄 패밀리 - 프리미엄 밀레니얼 - 인스퍼레이션 등 네 가지로 운영됐습니다.
해당 모델들은 연식변경 후 ▣모던 - 프리미엄 플러스 - 인스퍼레이션 등 3개의 트림으로 통합 운영해, 트림 선택의 복잡성을 해소했습니다.
이번 2021 쏘나타 센슈어스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소세 3.5% 기준
<가솔린 2.0 모델>
▣모던 2,547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7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318만 원
<가솔린 1.6터보 모델>
▣모던 2,629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876만 원
▣인스퍼레이션 3,400만 원
<2.0 LPi 모델>
▣모던 2,611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859만 원
▣인스퍼레이션 3,323만 원
한편 <2021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모던 2,881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3,10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35만 원
세대 공감 광고와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에 맞춰 세대 공감 광고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TV 광고의 경우
▣ 조용필의 명곡 ‘고추잠자리’ 편
▣ '빈티지패션' 편
▶1970년대 밀라노에서 패션을 전공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80만 유튜버, 장명숙이 등장하는 광고
이 방영되며, 디지털 광고로는
▣ ‘쏘나타 이제 이렇게 타는 겁니다'
▶지난 2013년 화제가 되었던 '쏘나타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 광고를 오마주한 디지털 광고
가 소개됩니다. 이러한 광고들로 쏘나타의 뛰어난 상품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벤트의 경우, 전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쏘나타 X 지니뮤직 가치의 재발견 캠페인’ 이 진행됩니다. 이벤트 시작은 21일 수요일부터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지니뮤직에서 선호하는 시대별 명곡 플레이리스트를 보고 신청곡을 5월 11일 화요일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선정된 인기곡을 27일 목요일에 인기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에서 부를 예정입니다.
온라인 콘서트는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과 지니뮤직 유튜브, 현대자동차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이자 국민차로 37년간 끊임없이 사랑받은 뜻깊은 차종입니다. 이번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직관성을 높인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