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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투싼, “이렇게 많이 바뀌었다”

by 현대자동차

지난 6일(수) 현대자동차 더 뉴 투싼이 공식 출시됐습니다. 4세대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디테일한 변화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더 뉴 투싼의 다양한 변화를 지금 소개 드립니다.


강인한 느낌이 더해져
더욱 다이나믹해진 디자인

현대차 더 뉴 투싼

먼저 외관은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한 모습이 강조됐습니다. 투싼 디자인의 상징적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는 더욱 강인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후면부 범퍼와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가로 방향으로 확대해 한층 와이드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방향지시등 면적을 키워 시인성과 안전성까지 높였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현대차 더 뉴 투싼 실내

기존 투싼의 10.25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커졌고,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변경됐습니다. 하나로 연결되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차세대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더욱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다채로운 편의사양 탑재

더 뉴 투싼은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반의 다채로운 편의사양이 탑재됐습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차량을 항시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영상 및 고음질 음원을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토 탑재됐습니다. 또한 HUD 탑재 및 빌트인 캠 2, 무선 폰 프로젝션 등이 적용되어 차급 이상의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

현대차 더 뉴 투싼

더 뉴 투싼은 기존 버튼식 변속기에서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변경됐습니다. 기존 센터콘솔에 위치하던 변속 버튼이 스티어링 칼럼으로 이동한 덕분에 센터 콘솔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특히 공중에 떠있는 듯한 플로팅 콘솔을 구성해 수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적재공간은 기본 622L,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1,942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향상된 주행 감성 제공

현대차 더 뉴 투싼 N 라인

현대차 더 뉴 투싼에는 실시간으로 주행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가 탑재됐습니다. 또한 고속 주행 중 측풍 발생 시 조향 및 제동 제어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횡풍 안정성 제어를 탑재해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보강재 추가를 통한 정숙성 개선

현대차 더 뉴 투싼

탑승객의 안락한 승차감 제공을 위한 보강재 추가도 이뤄졌습니다. 바닥 카펫에 소음과 차폐감 개선을 위한 보강재가 추가됐고, 전륜 휠 가드와 C 필러의 흡차음재 면적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운전석 하단 커버와 B 필러의 흡차음재를 새로 추가했으며, 이중접함 차음 유리를 기존 앞유리에서 1열까지 확대해 정숙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하이브리드 E-모션 드라이브 탑재

현대차 더 뉴 투싼

투싼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E-모션 드라이브가 탑재됐습니다. E-모션 드라이브는 하이브리드 구동 모터를 활용한 주행 성능 및 승차감 개선 기술입니다. 크게 선회 시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하는 E-다이내믹 드라이브와 불규칙한 노면에서 승차감을 개선해 주는 E-컴포트 드라이브로 구성됩니다.


탑승객을 위한 안전성 강화

현대차 더 뉴 투싼

더 뉴 투싼은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체에 고밀도 보강을 진행해 전반적인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한 8 에어백 시스템 탑재, 2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를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제동 성능을 강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더 뉴 투싼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2,771만 원부터 시작하며, 2.0 디젤 3,013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3,212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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