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런치 인턴 작가 옝입니다.
오늘은 지난 글에서 예고했던 브런치 팝업 스토어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제 후기를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용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려한 글쓰기 기술보다도
내 생각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전문적인 글쓰기 수업을 받아본 적 없는 저에게 용기를 주는 문장이었어요.
팝업스토어에서 나와 제가 브런치 북을 출간하는 미래를 꿈꿔보았는데요,
상상만으로도 뿌듯함에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언젠간 저도 여러분께 제 브런치 북을 선보일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 여러분이 편하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꾸준히 쓰려 해요.
모쪼록 제 글이 여러분께 떠올리게 하고
나도 저랬었지 하며 웃음 지을 수 있는 순간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앞으로 이런 글을 쓰려고 해요.
1. 사회 초년생의 관점으로 바라본 회사생활 일기
2. 사회 초년생의 일상과 일탈기 (운동, 여행)
진심이 담긴 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읽어주신다면 너무 감사드릴 것 같아요.
오늘의 글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 글에서는 2024 하반기 회사생활 일기로 찾아뵐게요.
제게 올해 하반기는 유독 힘이 들고 지치네요.
여러분의 하반기는 어떤가요? 저와 같은 마음이신 분들도 계실까요?
벌써 10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코 끝으로 찬 바람이 느껴지고 나뭇잎들은 저마다의 알록달록한 색깔로 물들고 있더라구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충분히 즐기시길 바라며 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