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의 건망증은 더이상 위로만으론 힘들어졌다. 나이듦이란 죽음과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의미를 나보다 엄마가 더 실감할까 두렵다. 가장 두려운 것은 그 두려움에 대책이 없다는 무력감이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엄마 곁에 누워 수다로 이 무게감을 떨치려 한다.
뻘짓, 그래도 글이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