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가 필요한 시점
늘 현재에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말.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
동의한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것에도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을 난 오해 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산다는 것이, 순간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고 해야 될 일은 미루며
욕망에 따라 사는 것으로 착각하며 살았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은 늘 기쁘고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사람이 무언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것이 절제, 즉 '인내'다
미즈노 남보쿠의 책 < 절제의 성공학 >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그동안 난 삶의 여유와 힐링을 핑계로
얼마나 많은 합리화를 하며 살았던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노력이 필요한데,
노력은 조금 해놓고 얻는 것은 많이 얻으려고 한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며 살았다.
지금의 즐거움을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미래에 오는 그 대가는 더 클 것이다.
어떤 일을 이루는 데 있어 고통과 인내와 절제가 동반된다면
그 사람의 미래의 대가는 기쁨과 성취감 만족감으로 넘칠 것이다.
최근에 나는 무언가를 목표를 세웠다.
매일 조금씩 하는 노력은 있었지만,
확실한 것은 부족함이 많았다. 아니, 아예 노력을 안 했을 때도 있다.
피곤하면 멈추고, 합리화를 하며 우선순위를 바꾸는 등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지금의 내 인생의 시점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세상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무언가를 위해 열정을 쏟으면서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살아보고 싶다.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값어치 있게 사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세상과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