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 필요한 관계는 무엇인가?

1.7 관계는 숫자가 아니라 방향이다.

by 지문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관계가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은 아니다.

어떤 관계는 에너지를 주고, 어떤 관계는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중요한 것은 관계의 개수가 아니라 그 관계가 나를 어디로 이끄는가이다.


관계의 피로는 단절에서 오지 않는다.

불필요한 연결을 계속 유지하려 할 때 생긴다.

좋은 관계란 언제나 편안한 것이 아니라,

함께 있을 때 내가 더 나은 나로 움직이게 하는 관계다.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관계는 무엇인가.


우리는 종종 모든 사람과 잘 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관계는 역할이 있고, 때로는 수명이 있다.

누군가와의 거리가 멀어졌다면,

그만큼 나의 성장 방향이 달라졌다는 뜻일 수도 있다.


관계를 재정비하는 연습

1. 지금 나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 다섯 명의 이름을 적는다.

2. 각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얻는 감정과 잃는 감정을 나눈다.

3. 에너지를 주는 관계와 소모시키는 관계를 구분한다.


관계를 정리한다고 해서 냉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내가 진심을 쏟을 수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일이다.

관계는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깊을수록 단단해진다.


나를 지치게 하는 관계를 억지로 붙잡을 필요는 없다.

그 자리를 비워야 새로운 연결이 들어온다.

공간을 내주는 용기가 새로운 관계를 부른다.


오늘의 정리

관계는 숫자가 아니라 방향이다.

나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연결이 진짜 관계다.




지문 : 질문이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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