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1. SR점수 어떻게 올리나요? -도입부
요즘 유튜브, 블로그 등 여러 매체에 사교육 정보가
널려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했고,, 지금도 부족하지만 나의 경험을 나눠보고자 한다..
혹여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므로 ^^
물론, 이 글은 나의 개인경험에 의지한 글이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고만 하시라 ~
당신이 이런 글을 쓸 어느 정도의 자격이 있나?
라테는 이지만, 강남 8 학군의 입시열기를 경험해 보고,수능 영어 만점, 영어복수전공 All A+,
KDI school ( 외국인들과 영어로만 수업) Dean's list에 늘 올라서, 공짜로 대학원 석사까지는 땄으니, 한번 믿어보시라~
( 물론, 공인어학시험 준비도 열심히 하고 그 점수가 중요했던 시절 합격하여 대기업도 열심히 다니기도 하였고, 지금은 육아에 일단 전념하고? 있다 ^^)
영유부터 초저, 초중까지, 엄마들 관심사 sr
sr점수가 올라가면, 보통 큰 결격사유가 없는 한 학원숙제 꼬박꼬박 하고, 각종테스트 어느 정도 예의 있게 준비해 주면, 반은 계속 오르게 된다.
아무래도 탑반으로의 성공 공식이기도 하고, 훗날 수능독해에서도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이리라~
그럼 sr점수는 어떻게 올리지?
도입부
나도 물수능 시대 사람이라, 숱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래도 아이가 7세부터 파닉스를 슬슬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 (물론 더 어나더 레벨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도 계시겠지만 ^^) 초4부터 sr8~10 사이가 나오고 있고, 대형어학원 탑만을 다니고 있으므로, 조금은 참고하셔도 무방할 것 같다 ~
1) 파닉스
- 파닉스교재나 영상이 시중에 너무 잘되어 있어서,
엄마표로 해도 되고, 7세쯤에 작은 파닉스 학원에서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파닉스 단계에서는 대형어학원보다는 검증된 교재로 재미있게 수업하는 작은 동네학원도 좋을 것 같다^^ )
- 주의할 점: 파닉스는 하나의 단어를 스스로 읽기 위한 기본 수단일 뿐이므로, 기본과정에 충실하고, 너무 완벽하게 파닉스를 끝내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파닉스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뜻임 ^^)
2) 주의할 점
지금부터 추천하는 교재, 프로그램, 혹여 학원정보 등은 다 개인적으로 경험하고, 주관적으로 쓴 것이니, 꼭 이대로 말로, 충분히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해보셨으면 좋겠다.
3) 파닉스가 끝날즈음부터 책 읽기
1. 영어책은 ORT가 초1부터 학원을 다니던 안 다니던 최고인 것 같다. ORT를 같이 소리 내서 읽으며, 0.5였던 SR이 1.5까지 가는데, 한 달~두 달 거렸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학원중심 독서를 하다 보니, ORT를 사놓고 다 읽히지 못한 것이 눈물 나게 아까운데--; ORT 꼭 읽히시라고 추천한다. 특히, 무엇이든, 그 과정이 엄마가 끌어가기 어려우면, 꾸준하지 못하므로, 종이책도 좋지만, 책 읽어주는 기능까지 함께 있는 ORT전자책을 더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퀴즈도 매우 잘 만들어져 있다. 아이들 질리는 퀴즈가 아니고 ^^
2. 영어책 ORT가 흥미 없는 아이들은, 엄마과 함께 도서관에 가서, 가장 쉬운 책들을 빌려서 보시는 것도 방법이고, 각종 온라인 영어도서관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가입하셔서, 하루 1권이라고 꾸준히 읽히시는 것을 권한다.
--- 어느 정도 파닉스를 떼고, 기초 영어책에
친숙해졌을 무렵, 아마 sr이 1.5 정도까지는 나오게 될 것이다. 그다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다음 편에
계속하도록 하겠다 ^^
p.s. 영어를 공부하는 중에도 한글독서는 하루 1권이라도 꾸준히 읽어주시고, 한글 책을 많이 노출해 주시길 바란다 ^^ ( 훗날에는 한글독서 많이 한 아이들이 껑충 영어독해능력도 오르게 된다 )
ㅡ커버그림: chat gpt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