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개발 소스코드 인수인계 필수 항목 총정리
실무자가 알려주는 외주개발 종료 후 소스 인수인계 꿀팁
외주개발, 개발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
안녕하세요 개발빔입니다.
회사에서 외주개발 프로젝트를 리딩하며 가장 많이 들은 질문 중 하나는 이거예요.
"개발 끝났으면 다 된 거 아니에요?"
하지만 경력 5년차 개발자인 제 입장에서는, ‘인수인계’가 진짜 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획하고, 개발사 선정하고, 피드백하고…
긴 여정이 끝나고 나면 이제 소스를 넘겨받고 운영해야 할 타이밍이 오죠.
그런데 인수인계가 부실하면 나중에
'이 기능 왜 이래요?', '배포는 어떻게 하죠?' 같은 문제로 다시 개발사를 붙잡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외주개발이 끝난 뒤 반드시 확인해야 할 소스 인수인계 항목을 하나하나 정리해볼게요!
외주개발 프로젝트 종료 시 필수 체크리스트 7가지
첫 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건,
인수인계는 단순히 소스코드를 전달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건데요!
아래는 제가 외주 프로젝트 종료 시 반드시 체크하는 항목들이에요.
1. 전체 소스코드 & Git 히스토리 전달 여부
Git 저장소를 통해 전체 커밋 히스토리가 남아 있어야 합니다.
단순 ZIP 파일 형태로 소스만 넘겨받으면, 추후 이슈 발생 시 디버깅이 힘들어요.
2. 개발 환경 세팅 문서
로컬 개발 환경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문서가 필요해요.
예: Node.js 버전, 라이브러리 버전, Docker 설정 등
.env 구성 예시도 받아두세요 (실제 값은 보안상 제외 가능).
3. 빌드 및 배포 방법 정리
CI/CD를 쓰고 있다면 파이프라인 구성 문서화
수동 배포라면, 배포 순서나 유의사항 포함
어떤 명령어로 빌드되는지 명확히 전달받아야 해요.
4. DB 스키마 및 초기 데이터
테이블 정의서, ERD, 마이그레이션 파일 등 DB 관련 자료를 받았는지 확인하세요.
초기 관리자 계정이나 테스트용 계정도 포함되면 운영 전 검증이 쉬워져요.
5. 3rd-party API 키 / 연동 가이드
외부 서비스 (결제, 문자, 소셜 로그인 등) API 연동 정보가 제대로 문서화되어 있어야 해요.
API Key, Secret Key, Webhook URL 설정 위치도 체크하세요.
6. 기능별 운영 매뉴얼
관리자 페이지나 CMS가 있다면, 사용자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계정 생성, 권한 설정, 데이터 입력 방식 등 실무자가 쓸 수 있게 적어줘야 해요.
7. 에러/로깅 시스템 및 알림 설정
Sentry, LogRocket, Slack Webhook 등 어떤 툴이 연동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장애 발생 시 어디로 알림이 가는지도 확인해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인수인계가 잘 돼야, 운영도 잘 된다
많은 분들이 ‘외주개발은 결과물만 잘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운영을 해보면 인수인계의 퀄리티에 따라 개발 유지보수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는 사실!
예전에 한 외주 프로젝트는 문서 없이 소스만 덜렁 받아 운영팀이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끔찍)하네요.
결국 다시 개발사를 붙잡아 추가 비용을 들여 문서화를 따로 해야 했거든요......
인수인계까지 꼼꼼한 개발사를 찾는다면?
외주개발은 단순히 개발만 잘하는 팀보다, 끝까지 책임지는 팀이 비교도 안 되게 중요한것 같은데요!
실제 저와 협업을 했었어서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똑똑한개발자입니다.
인수인계 체크리스트 기반 문서 제공
Git, CI/CD, DB, 운영 매뉴얼까지 깔끔하게 전달
종료 후 일정 기간 무상 QA 지원도 가능
개발팀 구축에 관한 자문 가능
실제로 제가 그 당시 몸담았던 팀은 소규모였어서, 개발팀을 꾸리는거에 대한 갑론을박이 심했었습니다.
콩만한 회사에서 무슨 개발팀이냐 vs 그래도 필요하다, 라는 내부 의견이 분분했었죠.
실제 똑개 대표님과 이야기하고 고민도 털어놓으면서 원만한?합의를 ㅎㅎ 거쳤고 최소 인원의 개발팀 구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똑개 감사합니다 ㅠㅠㅠ)
아래에 홈페이지 링크 같이 넣어두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