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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개발 비용 산정, 어떻게 해야 적절할까?

by 개발개발빔

안녕하세요 개발빔입니다!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경력 5년차인데요.

요즘 주변에서 외주 개발 비용 산정 관련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저도 과거에 외주 개발을 맡겼을 때, 비용이 생각보다 높거나 낮은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외주개발 견적서를 작성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과 시급 vs. 고정금액, 그리고 유지보수 비용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려고 합니다!!


견적서 작성 팁: 외주개발 비용 산정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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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개발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견적서 작성입니다!

프로젝트 범위(Scope)와 기간, 그리고 예상 리소스를 구체적으로 정리한 뒤, 그에 맞는 단가와 총 비용을 계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기능별로 나누어 리스트업하기

각 기능별로 예상 소요 시간(개발, 디자인, QA 등)을 산정하기

단가(시급 또는 고정금액) 곱하기 예상 시간 = 기능별 비용

추가 비용(디자인, 유지보수, PM 등)도 따로 산정


이렇게 하면 개발사와 협의할 때 투명한 비용 구조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시급 vs. 고정금액, 무엇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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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시급으로 개발사와 계약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고정금액으로 할까요?”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시급제의 장점은 유연함입니다. 기획이 완벽하지 않거나, 개발 중에 기능이 계속 추가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면 시급제가 좋아요. 하지만 총 비용이 예측하기 어렵고, 프로젝트가 길어지면 예산이 초과될 위험이 있죠.

반면에 고정금액제는 처음에 비용이 확정되니 예산 관리가 쉬워요. 대신 프로젝트 범위가 애매하면 추가 개발이 필요할 때마다 견적을 새로 받아야 해서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대체로 ‘시급제+마일스톤’을 혼합해서, 일정 단위로 금액을 산정하고 점검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유지보수 비용 포함 여부, 꼭 확인하세요!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개발만 끝나면 끝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개발 후에도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갑니다. ㅎㅎ

오류 수정

보안 업데이트

호환성 이슈(브라우저, OS)

신규 기능 추가


이런 것들이 유지보수 범위에 포함될 수 있어요.

그래서 견적서를 작성할 때 유지보수 기간과 비용을 반드시 명시하거나, 최소한 어떤 이슈가 발생했을 때 별도 견적이 필요한지 미리 협의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외주개발 비용 산정은 단순히 개발사에 가격만 물어보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 범위와 기간, 그리고 유지보수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게 핵심이에요.

견적서를 작성할 땐 기능별로 나눠 단가와 시간을 곱해 계산하기

시급 vs. 고정금액은 프로젝트 성격에 맞춰 선택하기

유지보수 비용 포함 여부는 필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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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외주 개발사 찾으신다면, 저도 믿고 맡길 수 있었던 외주 개발사 똑똑한개발자를 추천드려요!


똑똑한개발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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