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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대출 서류 제출

by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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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가구 업체의 사은품으로 부클 의자가 배송 왔다.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생각보다 착좌감도 좋다. 대면형 소파 배치를 원해서 어떤 라운지체어를 둬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보였다. 이제 러그와 협탁과 조명만 배치하면 된다. 홈스타일링의 세계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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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바로 보금자리론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들고 은행에 갔다. 건물은 공동명의라 아내와 같이 방문했다. 서류가 너무 너무나도 많아 한 시간 넘게 열심히 작성하여 제출했다. 은행에서도 일주일정도의 처리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사이에도 신용조회는 계속 이루어지니 대출이 진행되는 사이에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 행위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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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인테리어 사무실에도 놀러 갔다. 시공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조그마한 선물을 들고 갔다. 사무실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았고 너무나도 감각적이었다. 많은 영감을 받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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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청결을 책임져줄 인덕션 가드이다. 식세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길래 혹하는 마음에 주문했는데 가격은 엄청 사악하다. 프라이팬에 끼우는 타입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맛은 있다.


2023.10.13 요약

대출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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