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 내릴 정거장이 어디인지
박순동
오랜만에 허락 없이 불러봅니다.
그냥 이렇게 불러보고 싶어
아까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불러 싶었는데
또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며,
하다가,
이렇게 허락 없이 다가갑니다.
내릴 정거장이 어디인지
지나쳤는지,
그냥 다가갑니다.
오늘 그런 마음입니다.
용서하세요.
박순동 드림
2025. 9. 30. 일요일 늦은 밤 전철에서 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