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하우절 - 불변의법칙
안녕하세요, 바쁘남입니다.
저는 수년간 심리학을 공부하며, 돈과 심리의 관계를 탐구해왔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돈을 다루는 기술뿐만 아니라, 돈을 대하는 우리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입니다.
모건 하우절은 금융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전작 《돈의 심리학》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돈과 투자에서 스토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그럼, 돈을 잘 버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는 숫자보다 이야기에 끌린다.
투자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친구가 “이거 대박이야! 하면 돈 번대”라고 하면 왠지 솔깃하다.
반면, “이 회사의 연 매출이 30% 증가했어”라는 말에는 별 감흥이 없다.
왜일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숫자보다 이야기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경제와 돈도 마찬가지다.
결국,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은 숫자가 아니라 스토리를 보고 투자한다.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이 기업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있나?’를 본다.
테슬라가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테슬라의 이익보다는 “앞으로 전기차가 세상을 바꿀 거야”라는 이야기에 반응했다.
그 결과, 테슬라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고, 그 이야기를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큰돈을 벌었다.
엔비디아 역시 마찬가지다.
CEO 젠슨 황이 AI 시대를 이야기하자, 사람들은 엔비디아의 기술력보다 “AI가 세상을 바꿀 거야”라는 스토리에 반응했다.
그 결과, 엔비디아의 주가는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결국,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기업이 돈을 벌고, 그 스토리를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이 투자에 성공한다.
반대로, 돈을 잃는 사람들은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누군가 “이거 하면 돈 된다!” 하면 무조건 따라간다.
불안해서 성급히 투자했다가 손해 보고 후회한다.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뛰어들었다가 뒤늦게 후회한다.
이런 패턴은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다.
이게 바로 모건 하우절이 말하는 “불변의 법칙”이다.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경제 위기 때도, 부동산 붐이 올 때도, 주식 시장이 요동칠 때도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제 중요한 질문을 해보자.
“나는 내 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믿고 있을까?”
“나는 돈을 벌기에 적합한 사람이다.”
“경제적 자유는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다.”
“나는 퇴직 후에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어떤 이야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동이 달라지고, 그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스토리를 바꿔야 한다.
숫자만 보지 말고, 이야기를 읽어라.
그리고, 남이 만든 이야기에 휘둘리지 말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모두 강력한 스토리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이제는 당신 차례다.
당신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토리는, 당신이 직접 써야 한다.